대학스포츠 뉴스
| [KUSF 클럽챔피언십 3X3 농구(여)]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우승, 23학번 KANCE의 이야기 | |
|---|---|
| 작성자 KUSF 이진선작성일 2026.10.23 조회 60 | |
|
[KUSF=이진선 기자] 지난 10월 4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KUSF 클럽챔피언십 3X3 농구 챌린지(여)에서 23학번 동기들로 구성된 팀 KANCE(칸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팀원 서민서의 마지막 대학 대회를 의미 있게 장식하기 위해 23학번 동기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팀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동기들과 함께 만든 팀으로 우승까지 거머쥔 KANCE의 선수들을 만나 팀 결성 과정부터 우승의 순간까지, 그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KANCE는 네 선수의 뚜렷한 개성이 코트 위에서 서로를 보완하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팀이다. 저돌적이고 주도적인 플레이로 팀의 해결사 역할을 맡은 주장 안연후(슈팅가드/스몰포워드), 묵묵히 패스를 연결하고 리바운드와 수비에 헌신한 신수아(센터), 차분하게 경기의 중심을 잡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득점을 만들어 낸 서민서(센터), 그리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의 흐름을 조율한 김사라(포인트가드)까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네 선수의 호흡은 KANCE의 강점이었다.
이들에게 이번 우승은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어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KANCE는 지난해 KUSF 3X3 대회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1점 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당시의 아쉬움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잊히지 않았다. 결승 패배 후 이어진 뒤풀이에서 네 선수 모두 기억을 잃을 정도로 아쉬움을 달랬다는 일화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추억이다. 그리고 올해, 다시 코트에 선 이들은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값진 성과로 바꿨다.
새내기 시절부터 함께 쌓아 온 시간과 호흡은 마침내 우승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졸업을 앞둔 서민서 선수에게 대학 생활의 마지막 농구 대회를 장식하는 특별한 선물이 됐다. 지난해의 아쉬움을 함께 나누고 올해의 기쁨까지 함께한 23학번 KANCE 동기들. 서로를 믿고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우승이다.
|
| 다음글 |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특집] '중앙대의 중심' 확신의 에이스 고찬유 인터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