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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KW우디레 상대로 다시 터진 연세대 화력… 강무경·장지현이 이끈 결승행
작성자 시스붐바 윤가영작성일 2026.10.13 조회 68

[시스붐바=안암/글 윤가영 수습기자, 사진 심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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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고려대아이스링크에서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이하 연세대)는 2026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이하 코리아리그) 다시 한번 KW우디레를 상대했다. 앞선 맞대결에 이어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수 전환과 적극적인 몸싸움을 이어가며 팽팽한 흐름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세대는 지난 경기에서의 실점을 만회하듯 선제골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득점을 이어갔고, 결국 7-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전 경기와 비교해 연세대가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준 가운데, 강무경(체육교육학과 25, 이하 체교)과 장지현(스포츠응용산업학과 24, 이하 스응산)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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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경은 2피리어드에서 멀티골을 달성했고 장지현은 보조와 여러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결승전 진출을 견인하며 공격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선수의 플레이는 경기 흐름이 바뀌는 순간마다 눈에 띄었고, 연세대가 이날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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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경





Q. 오늘 경기 승리와 결승 진출 축하드립니다. 전체적인 경기 총평 부탁드려요. 


A. 오늘 경기 초반에는 골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조금 안 풀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첫 번째 조를 비롯해 다른 조에서도 득점이 나오면서 이후에는 조금 더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멀티골을 달성했습니다. 두 골 장면 복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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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첫 번째 골과 두 번째 골 모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결승에서도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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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선전에 이어 오늘 준결승전 KW우디레를 다시 상대했는데, 이전 경기에 실점이 있었던 만큼 이번 경기를 앞두고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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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KW우디레와의 1차전에서 2실점이 있었는데, 두 실점 모두 저희의 실수에서 나온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조금 더 신경 쓰면서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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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경기 파워플레이 득점이 없었는데, 상황 복기 부탁드려요. 그리고 결승전을 앞두고 보완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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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원래는 (김)시환(체교 23)이 형이랑 (공)유찬(스응산 23) 형을 주축으로 파워플레이가 구성됐었는데, 이번에 구성이 새롭게 바뀌면서 서로 맞춰볼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아직 서서히 맞춰가는 과정이라 앞으로는 조금 더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결승에는 HL 안양이 올라올 것 같은데, HL 안양에는 기술 좋은 선수들도 있고 베테랑 선수들도 많아서 저희가 조금 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하고, 득점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득점해야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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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결승 각오와 결승에서 상대하고 싶은 선수 한 명을 꼽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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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개인적으로 김상엽(HL 안양) 선수를 한번 이겨보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때 같이 뛰면서 정말 잘하는 선수하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만약 HL 안양이 올라온다면 HL 안양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겨서 (이)종수 감독님 기분도 좋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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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Q. 개막 직후 6연승을 이어가고 있는데,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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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희가 이번 코리아리그에서는 대학 팀보다 독립구단들과 경기를 많이 했고, 내일은 아마도 HL 안양과 경기를 진행할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득점 차가 큰 경기도 있었던 만큼 팀 분위기는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다만 골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조금은 풀어지는 경향도 있어서, 내일 경기를 위해 다시 마음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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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결승에서 개인적으로 더 보여주고 싶은 플레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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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제가 공격형 디펜스이기는 하지만, 일단 내일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우선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결승에서는 수비적인 부분을 먼저 신경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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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가오는 결승을 앞두고 팀원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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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내일 경기가 쉽지 않게 흘러갈 수도 있지만, 함께 이겨서 꼭 우승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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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팀의 강점을 보여준 연세대는 이제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부를 상대로 코리아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본인의 몫을 해내며 6연승을 달성한 선수들은 우승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제 마지막 한 경기만이 남았다. 연세대가 코리아리그 마지막 무대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끝까지 자신들의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해 보자. 큰 박수와 응원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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