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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정기 연고전: 축구] 후반 50분 극장골! 2-1 역전승으로 정기전 3연승을 달성한 연세대!
작성자 시스붐바 국수현작성일 2026.10.03 조회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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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목동/글 국수현 기자, 사진 강지인, 서지윤 기자]

오늘(2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6 정기 연고전(이하 정기전)에서 연세대학교 축구부(이하 연세대)가 고려대학교 축구부(이하 고려대)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정기전 3연승을 달성했다. 연세대는 ‘온누리에’ ‘파란’ 물결을 물들이며 목동에서 ‘하늘끝까지’ 승리의 ‘원시림’을 울려 퍼지게 했다.

연세대 선발 라인업

FW 장현빈 장하민

MF 김정인 박준혁 최지웅 이정빈

DF 강성주 박경택 이승민 강진엽

GK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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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2026 시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낸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김현(체육교육학과 24, 이하 체교)이 선발 출전해 골문을 지켰으며, 양쪽 측면 수비로는 강성주(스포츠응용산업학과 26, 이하 스응산)와 강진엽(스응산 23)의 듀오가 발을 맞췄다. 중앙수비로는 박경택(체교 26)과 이승민(체교 23)이 출전했고 박준혁(스응산 24)과 최지웅(스응산 23)이 중원을 구성했다. 미드필더 좌측에는 김정인(체교 24), 우측에 이정빈(체교 24)이 위치했고 최전방에는 장현빈(스응산 23)과 장하민(스응산 23)이 선발 출전해 고려대의 골문을 겨냥했다.

치열한 공방전, 0-1로 끌려가는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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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3분, 연세대 진영에서 고려대의 프리킥 세트피스 실패 이후 세컨볼을 오른쪽 측면에서 받은 이정빈이 드리블하며 전진했고, 중앙으로 침투하던 장현빈에게 패스했다. 고려대 선수 2명에서 둘러 싸인 장현빈이 볼을 빼내 드리블 시도했으나 뒤에서 유니폼이 잡아 당겨져 저지됐고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

전반 21분, 김정인이 왼쪽 측면에서 길게 횡패스를 통해 오른쪽 측면에 있던 이정빈에게 스위칭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오버래핑하던 강진엽이 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이정빈에게 패스를 받아 크로스를 올렸으나 고려대 수비에 막히며 공격이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27분, 고려대가 후방에서 롱패스로 왼쪽 측면에 있던 선수에게 볼을 전달했고,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한 공이 골대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내줬다. (스코어 0-1)

전반 38분, 김정인이 오른쪽 코너에서 박스 안으로 올린 코너킥이 골대 앞 경합 상황에서 세컨볼로 튕겨져 나왔다. 고려대가 후방으로 처리한 공을 최지웅이 받아 다시 박스 아크 근처에 있던 장하민에게 롱패스로 연결했다. 장하민이 헤더로 받은 볼이 박스 안으로 들어오던 김정인에게 연결됐고, 드리블로 고려대 선수 1명을 제친 후 크로스로 박스 안 왼쪽 측면에 있던 이정빈에게 연결했다. 이정빈이 그대로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으나 고려대 키퍼의 펀칭에 막혔고, 튕겨져 나온 볼을 최지웅이 다시 한번 헤더로 마무리 시도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47분, 연세대가 후방에서 길게 전진 패스했고, 왼쪽 측면에서 볼을 받은 김정인이 고려대 선수 1명을 따돌리고 박스 오른쪽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낮은 위치로 날아온 볼을 받은 이정빈이 몸을 날려 헤딩했으나 아쉽게 키퍼에게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48분, 왼쪽 측면에 있던 김정인이 왼쪽 하프스페이스 부근에 있던 장현빈에게 패스했다. 그대로 드리블 돌파하며 고려대 수비 2명을 제쳤으나 골키퍼에 막혀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 그대로 박스 오른쪽 측면으로 크로스를 깔아 찼으나 볼을 받을 연세대 선수가 없어 공격 시도가 무산됐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 50분 정희승 극장골, 2-1로 경기를 뒤집는 연세대



후반 1분, 정성빈(스응산 26)을 투입하고 이정빈을 빼준 연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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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1분, 정성빈이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고려대 선수와 1대1에서 볼 소유권을 뺏기지 않고 오른쪽 측면에 있던 장현빈에게 패스했다. 장현빈이 백패스로 뒤에 있던 강진엽에게 연결했고, 볼을 받은 강진엽이 박스 아크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그대로 왼발 감아차기를 통해 슈팅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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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5분, 박한선(스응산 26), 신동환(체교 25), 정희승(체교 26)을 투입하고 장하민, 강성주, 김정인을 빼준 연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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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0분, 박스 오른쪽에서 강진엽이 찔러준 볼을 탈취하려는 고려대 선수를 피해 볼을 가져온 정성빈이 안쪽으로 침투하며 왼쪽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중앙 근처에 있던 정희승이 논스톱 발리슛으로 멋진 득점을 완성했다. (스코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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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5분, 이현기(체교 26)가 투입되고 강진엽을 빼준 연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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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6분, 정성빈이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얻어낸 파울로 연세대가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신동환이 왼발로 감아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 왼쪽에서 최지웅이 헤딩으로 받은 볼이 그대로 연세대 선수에게 연결되어 다시 헤딩을 시도했으나 오른쪽으로 각도가 흘러 골대로 향하지 못했다. 그 볼을 정성빈이 박스 안 오른쪽에서 그대로 받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오른쪽 그물망으로 향하며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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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4분, 김동화(체교 25)를 투입하고 장현빈을 빼준 연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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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7분, 정성빈이 중앙에서 볼을 받아 오른쪽 하프스페이스로 이동했다. 그대로 오른쪽 측면에 있던 김동화에게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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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0분, 김동화가 오른쪽 측면에서 받을 볼을 그대로 끌고 박스 아크 오른쪽까지 올라왔다. 그 자리에서 땅볼 크로스로 정희승에게 연결했고, 골대 오른쪽 상단을 향한 날카로운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스코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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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났다.

오늘 경기 전반부터 연세대와 고려대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연세대는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돌파를 통해 고려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고려대의 빠른 역습 전개를 저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그러나 고려대의 역습 상황에서 박스 안쪽에서 있었던 고려대 선수의 슈팅을 커버되지 않으며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연세대의 고려대의 역습을 견제하기 위해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박스 바깥에서 커버하는 수를 늘리며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분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정성빈이 투입해 중원 숫자를 늘리며 전술적 변화를 줬다. 이어서 후반 15분 3명의 교체카드가 한 번 더 투입되며 연세대는 공격적인 침투와 측면 활용을 보여주며 공격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고려대의 골문을 두드리던 연세대는 교체로 들어온 정성빈의 크로스와 이은 정희승의 논스톱 발리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진 공방전에서 연세대와 고려대는 그대로 균형의 추를 맞춘채 경기를 끝낼 것 같은 분위기로 흘러갔다. 그러나 연세대에게는 마지막 한 방이 남아있었다. 김동화의 땅볼 크로스를 정희승이 골대 위쪽으로 날카롭게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환상적인 극장골로 연세대가 승리하며 오늘로 정기전 3연승을 달성했다. 앞으로 있을 U리그와 전국체전 일정도 승리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기는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경기결과

연세대 2 (0-1, 2-0) 1 고려대

득점=후반 20분 정희승

후반 50분 정희승

교체=후반 1분(이정빈 OUT, 정성빈 IN)

후반 15분 (장하민, 강성주, 김정인 OUT, 박한선, 신동환, 정희승 IN)

후반 35분 (강진엽 OUT 이현기 IN)

후반 44분 (장현빈 OUT, 김동화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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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전반 42분 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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