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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 상명대에 99-58 대승…정기전 앞두고 영점 조준 완료!
작성자 시스붐바 김유나작성일 2026.09.22 조회 35

[시스붐바=신촌/글 김유나 기자, 사진 강지인, 김나영 기자 ]

금일(22)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상명대학교 농구부(이하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 99-58로 대승을 거뒀다.

연세대는 1, 2쿼터까지 상명대와 접전을 벌였으나, 3쿼터부터 점수 차를 크게 벌려 나갔다. 3쿼터 초반 5점을 내준 이후 약 5분간 26-0런을 이어갔고, 해당 쿼터 상명대의 득점을 7점으로 묶어냈다. 이날 연세대는 리바운드는 총 44개로, 상명대 리바운드의 2배에 육박하는 숫자로 상명대를 압도했다. 또한 이날 연세대 행보 중에 가장 눈에 띈 것은 연세대의 어시스트였다. 29개의 어시스트로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은 이 장면들의 중심에는 이채형(스포츠응용산업학과 23)과 장혁준(체육학과 25)이 있었다. 다음은 두 선수의 인터뷰다.

 




이채형 (10득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

 

Q. 정기 연고전(이하 정기전) 약 일주일 남겨두고 오늘 경기 99-58로 승리하셨는데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정기전을 앞두고 마지막 공식 경기였는데, (경기) 초반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저희 선수들이 잘 해준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Q. 중요한 순간에 팀원들의 득점을 차출하는 절묘한 어시스트를 여러 번 연출해 보이며, 좋은 경기력 보여주셨는데요. 특히 오늘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기록하셨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임했는지 궁금합니다.

 

A. 정기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정신적으로 무장을 하려고 했습니다. 또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해서 저부터 궂은 일을 하자고 생각했더니 기록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Q. 오늘 연세대 전반과 후반의 경기력이 확연히 달랐다고 느껴지는데요. 3쿼터 상명대의 점수를 7점이라는 일의 자리수로 득점을 틀어막고, 3쿼터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26-0런을 달리기도 했습니다. 직전에 하프타임에서 나눈 이야기가 있을까요?

 

A. 일단 전반에 저희가 하고자 하는 농구 (플레이)() 안 됐는데요. 리바운드도 하고 속공도 하면서 저희가 하던 대로 농구를 해야 되는데, 22에 의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 부분을 좀 바로잡고 코트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Q. 오늘 3쿼터부터 연세대의 파울 관리가 전반에 비해 비교적 잘 됐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오히려 상명대로부터 많은 파울을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이 파울 관리를 할 때 어떤 점을 신경쓰시는지 궁금해요.

 

A. 아무래도 1, 2쿼터에서 상대의 돌파에 대해 파울 관리를 못했던 부분이 컸는데요. 감독님께서 수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주면서, 저희 선수들도 (그 부분들을) 인지하고 그런 부분을 미리 막으면서 파울이 많이 안 나올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Q. 오늘 경기를 통해 정기전 전에 개인적으로 보완해야겠다고 느낀 부분이 있었을까요?

 

A. 사실 정기전을 생각하면 모든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또 저 개인보다는 팀적인 문제점을 빨리 바로잡고, 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주장으로서 팀 전체적으로 보완해야겠다고 느낀 점 있을까요?

 

A. 정기전은 항상 기본에 충실한 팀이 승리한다고 생각해서, 저희 선수들 모두 기본적인 박스아웃이나 리바운드에 더 집중하려고 할 것이고요. 또 연습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다 체크해서 잘 준비하려고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오늘 정규 U-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인데, 와 주신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아쉽게도 저희가 U-리그 플레이오프를 홈에서 하지 못해서, 팬분들도 아쉽고 저희도 많이 아쉬운데요. 아쉬운 만큼 더욱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항상 많이 와 주셔서 저희 선수들에게 많은 힘 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장혁준 (12득점 5리바운드)

 

Q. 정기 연고전(이하 정기전) 약 일주일 남겨두고 오늘 경기 99-58로 승리하셨는데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정기전 앞두고 마지막 홈 경기인데, 큰 점수차로 이길 수 있어서 기뻤던 것 같습니다.

 

Q. 혁준 선수가 2쿼터에 투입된 후 연세대가 스몰라인업을 기용하며, 공수 양면에서 굉장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해당 상황에서 게임할 때 특별히 신경쓰신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일단 리바운드나 수비처럼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몸이 안 풀렸으니까 많이 뛰어다니는 것을 생각하면서 경기를 뛰었던 것 같습니다.

 

Q. 상명대와 동점 상황에서 연세대가 타임아웃을 불렀는데요. 경기 재개 후 혁준 선수가 윙에서 석점포를 쏘면서 다시 리드를 잡게 됐는데, 타임아웃 상황에서 벤치에서 들으신 내용이 있는지, 혁준 선수 개인 판단이었는지 궁금합니다.

 

A. 사실 (따로) 생각하지는 않았고, 일단 수비와 리바운드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뛰었고, 연세대가 공격하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저한테 찬스가 왔는데, 오픈 찬스여서 그냥 자신감 있게 쐈는데 그게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Q. 오늘 경기를 통해 정기전 전에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보완해야겠다고 느낀 부분이 있었을까요?

 

A. 일단 팀적으로는 저희가 더 토킹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기전에서 소리가 너무 잘 안 들리니까, 모여서 얘기를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기본적인 것, 수비에서부터 실수를 줄이려 하고, 리바운드 가담도 다 같이 하고, 그렇게 다 같이 한 발씩 더 뛰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다가오는 정기전에 대한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정기전 저희 연세대가 무조건 승리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 준비 잘 해서, 다른 생각하지 않고 해서 (오로지) 이길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오늘 정규 U-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인데, 와 주신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항상 저희가 홈 경기이든, 어웨이든 응원하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기전에서도 그렇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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