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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명품 투수전 끝 뒷심 발휘! 경희대전, 7-2 승리하며 4강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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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김아현작성일 2026.09.08 조회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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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목동/글 김아현 기자, 사진 시스붐바 DB]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가 오늘(8일) 목동야구장에서 경희대학교 야구부(이하 경희대)를 7-2로 꺾고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투수전 양상을 띠던 경기는 연세대의 엄청난 뒷심으로 큰 점수 차로 종료됐다. 연세대학교 선발 라인업 1. 이충헌 RF 2. 성현호 LF 3. 이지원 2B 4. 김동주 C 5. 김민석 1B 6. 이정현 DH 7. 김민준 3B 8. 제승하 SS 9. 조장현 CF P 김태양 득점권 기회 불발, 투수전으로 시작하는 경기 1회 초 2사 후 이지원(스포츠응용산업학과 23, 이하 스응산)이 유격수와 3루수, 좌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절묘한 타구에 2루까지 파고들며 득점권 기회를 만들고 김동주(스응산 23)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연세대의 선발투수로 나선 김태양(체육교육학과 23, 이하 체교)은 야수들과 함께 1회 말을 실점 없이 정리했다. 경희대 리드오프의 파울 라인 옆 땅볼 타구를 포구한 3루수 김민준(스응산 25)이 강한 어깨를 보여주며 1루에 노바운드로 송구했고, 후속 타자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전수완(경희대 23)의 2루 베이스 쪽 먹힌 타구를 유격수 제승하(스응산 26)가 포구해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어 4번 타자의 우측 강한 타구를 1루수 김민석(스응산 25)이 직선타로 잡아냈다. 2회 초 이정현(체교 25)의 안타와 제승하, 이충헌(스응산 24)의 볼넷 출루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성현호(스응산 24)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킨 연세대였다. 2회 말 선두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김태양은 후속 타자에게 장타를 내줬으나 이어 헛스윙 삼진과 투수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올리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3회 초 김동주의 눈야구와 이정현의 타구에서 발생한 상대 실책으로 2사 2,3루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김민준이 밀어친 타구를 1루수가 처리해 내며 경기 초반 세 이닝 모두 득점권 기회를 만들고 무득점으로 이닝을 마친 연세대였다. 선취점 낸 경희대, 역전한 연세대 3회 말 경희대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선두타자 김지욱(경희대 26)이 좌익수 왼쪽 2루타로 득점권에 안착했고, 후속타자들의 진루타와 희생 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0-1) 4회 초 연세대는 곧바로 역전을 만들었다. 1사 후 볼넷과 견제 실책으로 2루를 밟은 조장현(스응산 23)이 이충헌의 깔끔한 중전 적시타로 동점 득점을 올렸다. (1-1) 경희대는 마운드를 교체했고, 교체된 투수를 상대로 성현호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이지원이 초구에 사구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경희대는 또 한 번 투수교체를 단행했으나, 김동주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밀어내기 타점을 올리며 연세대가 앞서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2-1) 김민석 역시 유리한 카운트로 승부를 시작했으나 결국 6-4-3 병살타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됐다. 연세대 마운드는 여전히 김태양이 굳건히 지켰다. 4회 말 경희대 중심타선을 만난 김태양은 유격수 플라이와 3루수 땅볼, 중견수 플라이로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고, 5회 말에는 헛스윙 삼진 두 개를 솎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실점 없는 마운드, 득점 만드는 타선 6회 말 교체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홍윤재(체교 24)가 첫 타자에게 헛스윙 삼진을 뺏어냈고, 후속 타자들을 모두 중견수 플라이를 유도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7회 초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이정현의 솔로 홈런으로 연세대가 귀중한 추가점을 올렸다. (3-1) 7회 말 역시 홍윤재가 실점 없이 정리했다. 8회 초 선두타자 제승하의 좌전 안타 이후 두 개의 아웃카운트가 올라갔지만, 성현호와 이지원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달아나는 점수를 뽑아낸 연세대였다. (4-1)
8회 말 중견수 대수비로 김다민(스응산 26)이 출전했다. 2사 후 좌전 안타로 출루한 연준원(경희대 24)이 연세대의 견제 실책으로 3루를 밟았지만, 후속 타자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9회 초 선두타자 김동주가 중견수 뒤 2루타로 득점권에 안착했고, 대타 석승민(스응산 25)이 안정적으로 희생번트 작전을 수행하며 주자를 3루로 보냈다. 2사 후 김민준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3루 주자 김동주가 득점했으며, 제승하와 김다민이 연달아 볼넷으로 출루해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5-1) 이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공도혁(스응산 24)이 좌익수 왼쪽 강한 타구를 만들어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렀다. (7-1) 9회 말 연세대는 1루수 석승민, 2루수 공도혁, 우익수 이지원으로 수비 위치를 변경했다. 또 한 번 마운드에 오른 홍윤재는 첫 타자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연속 안타와 사구로 마주한 2사 만루, 땅볼 타구를 포구한 석승민이 1루를 밟으며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맞교환했다. (7-2) 후속 타자 타구는 유격수 제승하가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내며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올라갔다. 두 명의 투수가 9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고 뒷심을 발휘한 타선이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를 거둔 연세대는 내일(9일) 10시, 이곳 목동에서 한양대학교 야구부와 왕중왕전 4강을 펼칠 예정이다. 연전으로 이어지는 연세대의 가을야구, 승리의 바람을 탄 연세대가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길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기사에 사용된 사진은 본 경기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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