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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 the court] 국가대표 서가은의 또 다른 코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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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USF 허아진작성일 2026.08.29 조회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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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경산 / 허아진 기자] #Off_The_Court 대학 배구선수이지만 국가대표? 배구 코트를 잠시 떠나 모래 코트 위에 선 선수가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발탁된 경일대학교 서가은 선수! 실내 배구가 아닌 모래사장 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서가은 선수는 어떤 마음으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을까? KUSF 대학생 기자단이 서가은 선수의 이야기를 담아왔다. 국가대표라는 이름이 주는 책임감부터 비치발리볼과 실내배구의 차이점,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아시안게임 목표까지! 서가은 선수가 직접 말하는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도전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우리에게 생소한 종목인 비치발리볼! 비치발리볼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모래 코트 양쪽에서 두 명의 선수가 경기를 펼치는 팀 스포츠이다. 상대방이 공을 다시 우리 쪽으로 넘기지 못하거나 공이 코트 라인 밖으로 나갈 때까지 손이나 팔로만 공을 쳐야 한다. 우리의 네트를 넘어 상대편 코트로 공을 보내야 하며 랠리에서 승리한 팀이 1점을 획득한다.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채택된 종목이며 우리나라 대표팀은 중부대학교 배상빈 선수, 경일대학교 서가은 선수를 포함해 김정아, 김현주, 배인호, 신지은, 여민수, 오정택 총 8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배구코트가 아닌 모래코트에서 뜨거운 활약을 보여줄 경일대학교 서가은 선수를 만나보았다.
기자단: 안녕하세요 가은선수!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발탁되신 소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서가은(이하 가은): 안녕하세요 경일대학교 아웃사이드히터 2학년 서가은입니다.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비치발리볼이라는 종목의 국가대표로 경기를 뛰게 되었습니다. 국가대표라는 이름이 저에게는 큰 책임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더 좋은 경기력과 의미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기자단: 실내 배구를 오래 해오셨는데 가은선수가 느끼기에 실내배구와 모래사장 위 비치발리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가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평평한 땅이 아닌 모래에서 한다는 점과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볼이 많이 흔들린다는 점인 것 같아요. 기자단: 6명이서 한 팀이 되어 진행하는 배구와 달리 비치발리볼은 2명이서 진행하기도 하고, 또 외부요인이 많은 스포츠잖아요. 환경적 고충이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점이 궁금합니다. 가은: 경기를 야외에서 하다보니 덥고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기 때문에 영양제를 챙겨먹거나 수분 보충을 계속해 주는 편이에요. 그리고 실외에서 하다보니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면 적응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반복 훈련을 통해 빠르게 적응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기자단: 그럼 배구를 하면서 쌓아온 역량 중 비치발리볼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가은: 저는 레프트 포지션을 맡고있다보니 리시브, 공격, 수비까지 다양한 플레이를 했었는데요. 비치발리볼도 리시브와 공격, 수비 모두를 해야하는 종목이라 배구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했던 점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기자단: 비치발리볼은 두 명이서 코트를 커버하기 때문에 파트너와의 호흡이 중요할 것 같은데 대표 팀 선수들과의 호흡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가은: 연습 때 패스나 토스 높이같이 섬세한 부분을 맞추려고 노력해요.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솔직히 이야기하면서 흐름을 바꾸려고도 하고요. 그리고 대표팀 언니들이 운동 할 때나, 생활 할 때 많이 챙겨주셔서 행복하게 운동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기자단: 파트너하면 같은 학교 고서현 선수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가은선수의 블로그 지분율 70%정도를 가져가는 서현선수는 가은선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가은: 고서현 선수는 운동 할 때 뿐만아니라 제가 항상 의지하는 친구입니다.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항상 의지 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에요! 물론 서현선수를 포함해 경일대학교 선수 모두가 저에게 소중한 것 같아요. 덕분에 항상 즐겁게 운동하는 것 같아요. 짱일대 화이팅 ㅎㅎ~
기자단: 사실 비치발리볼보다 배구를 더 오래해왔잖아요. 배구와의 인연이 더 각별할 것 같은데, 가은선수에게 배구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가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배구를 계속 해오면서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그걸 이겨내고 계속 하고싶을 만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배구를 뺀 제 삶은 아직 상상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오래오래 하고싶어요. 기자단: 마지막으로 큰 무대를 앞두고 계신 선수님의 목표와 앞으로의 선수 서가은의 방향성이 궁금합니다. 가은: 그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제 실력을 충분히 보여드리는 게 목표입니다. 앞으로는 실내 배구와 비치발리볼 모두 잘하는 선수가 되고싶어요.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배구 코트를 잠시 떠나 모래 코트에서 나라를 빛낼 대한민국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서가은선수를 만나보았다. 인터뷰동안 배구에 대한 애정과 비치발리볼에 대한 애정 모두가 돋보이던 가은선수는 국가대표라는 이름과 함께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더 높이 도약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며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길 KUSF기자단이 응원하며 배구선수 서가은과 비치발리볼 선수 서가은 모두로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그녀의 멋진 앞날을 기원한다. 이번 제 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 나고야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비치발리볼을 포함해 나라를 대표하는 모두 대표팀 선수들의 뜨거운 여정을 응원하며, KUSF 기자단 역시 그 빛나는 도전의 순간을 끝까지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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