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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3년 만의 우승 이끈 단국대 신현빈…”다음 목표는 후반기 전승”
작성자 웅담 이원준작성일 2026.08.20 조회 18


[웅담 = 이원준 기자] 단국대학교 남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3일(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1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를 상대로 81-67로 승리하며 제78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이후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로써 단국대는 남대1부와 여대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웅담은 이번 대회에서 공수 양면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을 이끈 신현빈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 후 만난 신현빈은 “MBC배가 끝나고도 바로 운동을 하면서 종별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팀원들이랑 함께 힘들게 운동했었다”라며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한 선수들 모두의 노력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했던 노력이 좋은 경기력, 그리고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며 값진 우승을 가진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신현빈은 경기당 평균 22점 4.25리바운드 2.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활약의 비결에 대해서 그는 “비결은 딱히 없지만 저희 팀원들 덕분인 것 같다”라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겸손함을 표했다.

또한 신현빈은 “물론 감독님 코치님들도 저에게 많은 공격 찬스를 주시는 것도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 절 믿고 패스를 주는 팀원들과 저도 저를 믿고 플레이를 하다 보니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 동안 단국대는 종별 대회 우승을 위해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 같이 달려온 동료들에게 그는 “팀원들 모두 더운 날에 운동하느라 너무 고생했고, 이렇게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으니 고생한 만큼 푹 쉬고 돌아와서 다시 열심히 노력하자”라며 팀원들을 독려했고, “저희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더운 날씨에 저희 지도하신다고 나오셔서 땀 흘리시면서 같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다. 늘 감사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목표로 하던 종별 우승으로 후반기 시작 전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은 만큼 작년에 저희가 분위기를 타면 무서운 팀이라는 걸 보여준 것처럼, 이번 후반기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후반기 전승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후반기를 향한 각오를 드러냈다.

 


 

올해 시즌 초, 신현빈은 부상에서 복귀한 후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본인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신현빈은 “일단 제 장점은 슈팅인 것 같다. 2점 3점 상관없이 슈팅을 쏠 수 있고, 슛을 쏘는 기술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아직 부족한 것 같다. 1 대 1 수비 능력을 좀 더 발전시키고 싶다”라며 단점이자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생각했다.

 


 

단국대는 오랫동안 염원해 왔던 종별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제 단국대는 여름 대회를 모두 마치고 후반기 정규 리그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간다. 종별 선수권 대회 우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단국대가 후반기 전승이라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길 웅담이 응원한다.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사진 = 웅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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