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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압도적 화력으로 예선전 제압한 단국대, 울산대 상대로 125-62의 스코어로 대승…
작성자 웅담 박진성작성일 2026.07.30 조회 38


[웅담 = 박진성 기자] 단국대학교 남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29일(수)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울산대학교(이하 울산대)를 상대로 125-62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끈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단국대는 김태영(G), 황지민(G), 박야베스(G), 신현빈(F), 길민철(C)로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했다.

 


 

1Q '단국대 37-16 울산대' : 좋은 야투 성공률로 리드를 가져온 단국대

단국대는 박야베스의 3점슛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신현빈이 3점슛을 쏘아 올리며 단시간에 연속 3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가세해 황지민의 풀업 점퍼와 김태영의 득점이 연달아 터지며 단국대는 경기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신현빈은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에 이어 골밑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단국대는 견고한 대인 방어 수비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높은 야투 성공률과 훌륭한 패스 플레이를 펼쳤다. 초반부터 펼친 활약으로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 차는 18점까지 벌어졌고, 1쿼터 막판 박지훈이 레이업에 성공하며 37-16의 스코어로 1쿼터를 마쳤다.

 


 

2Q '단국대 63-32 울산대' : 식을 줄 모르는 득점력으로 상대를 압도한 단국대

조우엘의 3점슛으로 2쿼터를 시작한 단국대는 빠른 공격 흐름을 이어갔고, 길민철도 득점에 가세했다. 2쿼터 초반은 다소 팽팽한 양상으로 전개됐지만, 홍찬우가 상대의 흐름을 막았고 정현도가 미들 점퍼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리바운드 우위를 점한 가운데 정현도가 더블 클러치까지 성공하며 점수 차는 30점까지 벌어졌다.

 

 

 

단국대는 1학년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해 체력 안배도 신경 쓰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교체 투입된 선수들도 분위기를 내주지 않고 공세를 이어갔다. 박야베스는 상대 수비의 약점을 파악해 패스를 차단한 뒤 레이업을 성공시켰고, 이어 김태영의 3점슛까지 림을 가르며 단국대는 63-32, 더블스코어 격차를 만들며 전반전을 마쳤다.

 


 

3Q '단국대 99-50 울산대' : 공수 양면에서 틈을 보이지 않은 단국대

후반전에서도 단국대는 신현빈의 침착한 골밑 득점으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단국대는 박야베스의 3점슛과 거센 압박 수비로 상대의 숨통을 조였다. 이어 홍찬우의 외곽포와 신현빈의 위협적인 포스트업이 골문을 폭격했고, 홍찬우가 박지훈의 패스를 이어받아 매듭지으며 변함없이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단국대는 빈틈없는 대인 방어로 상대의 공격 의지를 완전히 꺾으며 45점 차의 큰 격차로 경기를 지배했다. 쿼터 막판, 조우엘과 박지훈의 콤비 플레이까지 폭발하며 공수를 완벽히 장악한 단국대는 무려 50점 차라는 99-50의 스코어로 3쿼터를 마쳤다.

 


 

4Q '단국대 125-62 울산대' : 100득점 고지와 함께 더블스코어 대승을 만든 단국대

4쿼터 역시 단국대가 주도권을 잡으며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조우엘의 3점슛이 연속으로 림을 가르며 팀의 100득점 고지를 만들었고, 단국대는 거침없는 공격 기세를 이어나갔다.

4쿼터 후반 역시 조우엘의 헌신적인 수비가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단국대는 상대의 실책 또한 활용하며 속공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고, 김재욱과 정현도까지 외곽포 득점으로 가세해 높은 야투 성공률을 뽐냈다. 경기 막판, 김태영이 3점슛을 시도했고 이로써 단국대는 125-62로 더블스코어를 넘어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단국대는 경기 전반에 걸쳐 상대를 완벽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뽐내고 상대의 실책까지 활용해 꾸준히 득점을 쌓았으며, 출전한 모든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는 의미 있는 기록과 함께 승리를 거머쥐었다. 단국대는 오는 31일(금) 동국대학교 WISE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연승 행진을 이어 나갈 수 있길 웅담이 응원한다.

[주요 선수 기록]

신현빈 - 22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우엘 - 19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홍찬우 - 14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정현도 - 1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사진 = 웅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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