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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선수 인터뷰] 힘으로 승부한다! 배구의 신(神) 명호
작성자 에스카카_박초하작성일 2026.07.19 조회 29

[ESKAKA=박초하 기자] 7월 18일, 성균관대학교 배구부(이하 성균관대)가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에서 경희대학교 배구부(이하 경희대)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경기 직후, 팀의 공격을 이끌며 승리를 견인한 신명호(OH, 189cm)를 만나 승리 소감과 하반기 시즌을 앞둔 각오를 들어봤다.


#신명호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성균관대학교 아웃사이드 히터 겸 아포짓 스파이커 (웃음) 신명호입니다.

 

Q.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평가전을 치르셨는데, 전체적인 경기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일단 선수들끼리 '다 같이 하나 돼서 해보자'고 이야기했던 부분이 잘 이뤄진 것 같습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동안 연습해 온 것들을 잘 풀어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이틀 연속 경기를 치르셨는데,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부분은 없으셨나요?

A.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평소 훈련해 온 것이 있었기 때문에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이번 평가전을 준비하면서 코치님께서 특별히 강조하신 부분이 있었을까요?

A. 코치님께서 저희를 믿어주시면서 하고 싶은 대로, 자신 있게 하라고 말씀해 주신 게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Q. 이번 평가전에서 성균관대의 서브가 전체적으로 좋아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특별히 준비한 부분이 있었나요?

A. 연습경기를 하면서 패했던 경기들을 돌아보면 상대의 강한 서브에 어려움을 겪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훈련할 때 서브의 비중을 많이 두고 준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오늘과 어제 경기에서는 평소보다 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4학년이 되면서 책임감이 커진 영향인지,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아무래도 4학년으로서의 책임감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코트 안에 4학년들이 있지만, 준범이, 대명이는 센터 왔다갔다하는데 (4학년 중에) 혼자 계속 코트 안에 있고, 저학년 선수들도 함께 뛰고 있다 보니 더 많이 소리치고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Q. 이제 U-리그 하반기 일정이 남아 있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계신가요?

A. 전반기 끝나고 이제 후반기 연맹 2차 대회, 플레이오프, 전국체전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잘 준비해서 애들이랑 좋은 결과 만들고, 웃으면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Q. 4학년으로서 올 시즌 이루고 싶은 목표나 다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목표는 연맹전이든 대회든 플레이 오프든 우승이고, 또 마지막으로 드래프트에 있는데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오늘 현장에 찾아와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어웨이라고 표현해야겠네요. 다들 여기까지 와주셔서 많은 응원해주셔서 경기 중에도 응원 소리가 잘 들렸고, 큰 힘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대학교 배구부와의 평가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뒤, 곧바로 경희대와의 경기에 나선 성균관대. 연속 경기라는 부담에 흔들리지 않으며, 경희대를 셧아웃으로 제압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2년 연속으로 경기도 대표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한 성균관대가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길 ESKAKA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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