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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완벽한 결정력' 한라대전 결승골의 주인공 김정인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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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이예겸작성일 2026.07.06 조회 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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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태백/글 이예겸 기자, 사진 시스붐바 DB, 이예겸 기자]
오늘(6일) 태백 고원1구장에서 백두대간기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하 추계연맹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연세대학교 축구부(이하 연세대)는 한라대학교 축구부(이하 한라대)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조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 전반부터 쉽지 않은 경기였다. 연세대는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공격 패턴 또한 상대에게 읽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후반 40분 김정인(체육교육학과 24, 이하 체교)의 극장골로 1-0 신승을 거두며 결과적으로는 승리를 따낸 연세대다.
이번 경기는 김현(체교 24)이 골문을 지켰다. 김현은 안정적인 빌드업, 상대의 역습 시에 깔끔한 선방으로 무실점에 공헌했는데, 특히 후반 45분, 연세대 진영 박스 아크에서 찬 프리킥을 환상적인 펀칭으로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센터백 듀오였던 이승민(체교 23) - 박경택(체교 26) 또한 무실점에 이바지했는데, 특히 박경택의 콜플레이가 돋보였다.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수비의 라인과 간격 조정, 세부적인 지시를 내리며 경기를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드필더로 나온 최지웅(스포츠응용산업학과 23, 이하 스응산)과 박준혁(스응산 24)도 많은 활동량을 가져갔다. 연세대의 공격이 한라대의 역습으로 전환될 때의 커버와, 반대로 연세대의 역습으로 전환될 때에도 움직임을 가져가며 중원을 지배했다.
오늘 경기 골을 어시스트한 강성주(스응산 26)도 오른쪽에서 많은 크로스를 가져갔는데 이러한 강성주의 지속적인 시도가 골을 만들어냈다. 박한선(스응산 26)도 골에 직접적인 관여를 한 것은 아니지만 극장골의 주역이었다. 강성주의 크로스가 상대 중앙 수비에 막힐 수도 있었지만 박한선의 경합으로 인해 수비가 볼을 클리어링하지 못하고 뒤에서 침투하던 김정인에게 연결됐고 김정인이 그대로 헤더로 마무리했다.
오늘 경기 수훈선수로는 승리를 이끈 골의 주인공인 김정인이 선정됐다. 김정인은 골을 넣기 전에도 왼쪽 측면에서 상대를 흔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오늘 경기 교체로 들어온 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은 김정인과의 일문일답이다.
Q. 오늘 경기 승리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정인(이하 정인): 전반에 골이 터지지 않아서, 제가 후반에 들어갔을 때에 경기를 뒤집을 수 있기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과 어떻게 플레이 할 것인지 생각을 해봤던 것 같습니다. 또한 운이 좋게 골도 터졌던 것 같습니다
Q. 오늘 경기 골 복기 부탁드립니다. 정인: (강)성주가 들어가기 전에 제게 서로 하나 만들어보자고 얘기했습니다. 득점 상황에서 (강)성주가 크로스를 잘 올려줘서 운 좋게 헤딩으로 골 넣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오늘 경기 후반에 상대의 5백에 고전하며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는데 후반 투입되신 후 선수들과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고자 하셨나요? 정인: 상대의 중원에 수비가 많았기 때문에 사이드에서 코치님께서 저랑 (이)정빈(체교 24)이에게 사이드로 적극적인 돌파를 해서 크로스를 올리는 것과 변수를 만드는 플레이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Q. 마지막으로 16강에 올라가시게 됐는데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정인: 오늘 이기긴 했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토너먼트는 지면 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경기력과 스코어 모두 잡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경기로 추계연맹전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연세대. 이제는 승리만이 허락되는 토너먼트 일정에 들어간다. 오늘 김정인이 말한 것처럼 경기력과 스코어 모두 잡을 수 있는 토너먼트가 되기를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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