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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 상명대와의 ‘호수 더비’에서 66-75로 아쉬운 패배
작성자 웅담 김경미작성일 2026.04.29 조회 863


 

[웅담 = 천안/김경미 기자] 단국대학교 남자농구부(이하 단국대)가 27일(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상명대학교(이하 상명대)에게 66-75의 스코어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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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단국대는 김태영(G), 황지민(G), 김태혁(G) 박야베스(G), 길민철(C)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 상명대와 경기를 치렀다.

 


 

1Q ‘단국대 13-21 상명대’ :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 나가는 양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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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의 선공으로 1쿼터가 시작됐다. 상대에게 연이은 득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어준 단국대는 경기 시작 3분 30초 만에 김태혁의 선공으로 귀중한 첫 득점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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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후반, 박야베스가 적극적인 돌파로 득점을 올리고 자유투 2구까지 모두 림에 꽂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단국대는 막판까지 거센 압박에 맞서며 고군분투했으나, 기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결국 단국대는 13-21로 리드를 내준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2Q ‘단국대 34-37 상명대’ : 매서운 추격으로 턱밑까지 쫓아간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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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초반, 홍찬우가 골밑을 파고들며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이어 박야베스가 침착하게 자유투 2구를 더하며 격차를 5점 차까지 좁혔다. 이후 상대에게 3점 슛 득점을 허용하며 점수는 다시 10점 차로 벌어졌으나 단국대의 집중력은 쉽게 꺾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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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후반에는 김태혁이 해결사로 나섰다. 귀중한 3점포를 포함해 연이어 득점을 올리며 상대의 타임아웃을 끌어냈다. 작전타임 이후, 또다시 3점 슛을 허용해 잠시 주춤했지만 흔들리지 않는 단국대였다. 김태혁의 득점을 끝으로 단 3점 차까지 따라붙으며 34-37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Q ‘단국대 46-54 상명대’ : 역전의 불씨를 살렸지만,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한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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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시작과 함께 단국대는 홍찬우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전반전의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연이어 실점하며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단국대는 약 3분간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으나, 타임아웃 이후 김태영이 득점을 올리며 기나긴 침묵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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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후반, 단국대의 매서운 반격이 시작됐다. 박야베스가 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마침내 짜릿한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다급해진 상명대는 타임아웃을 외쳤고 경기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으로 흘러갔다. 상대에게 자유투를 내주면 곧바로 홍찬우가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하지만 단국대는 잠시 주춤하며 상대에게 연속 득점 기회를 내주며 재역전을 허용했다. 단국대는 아쉽게도 3쿼터에서 화력을 피우지 못하며 46-5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Q ‘단국대 66-75 상명대’ :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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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의 여운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진 탓일까 4쿼터 시작과 동시에 단국대는 상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초반부터 13점이라는 큰 격차가 벌어졌다. 김태영과 황지민이 득점으로 맞불을 놨지만, 상대의 득점포도 멈추지 않았다.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으나 단국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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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후반, 박야베스의 3점 슛과 김태영의 득점이 터지며 순식간에 격차를 6점 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막상막하의 공방전 속에서 더 이상 간격을 좁히기는 쉽지 않았다. 황지민이 득점과 함께 얻어낸 자유투까지 완성하며 역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66-75로 아쉽게 패배했다.

 


 

‘호수 더비’로 불리는 만큼 뜨거웠던 열기 속 아쉽게 패배한 단국대는 오는 30일(목) 고려대학교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오는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패를 깨트릴 수 있기를 웅담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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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 기록]

황지민- 19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야베스- 19득점 5리바운드 3스틸

김태혁- 14득점 5리바운드 2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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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웅담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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