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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 건국대 79-63으로 제압하고 후반기 전승 행진
작성자 시스붐바 곽민재작성일 2026.09.17 조회 17

 

 

[시스붐바=신촌/글 곽민재 수습기자, 사진 강지인, 김나영 기자]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17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건국대학교 농구부(이하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79-63으로 승리했다.

 

연세대 선발 라인업

이병엽(스응산 25)-이채형(스응산 23)-구승채(체교 25)-이해솔(체교 23)-홍상민(체교 23)

(*체육교육학과는 체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스응산으로 표기함)

 

1쿼터 연세대 19-15 건국대’: 거친 경기 흐름 속 리드를 잡은 연세대

 

연세대는 이병엽의 패스를 받은 홍상민의 골밑슛이 골텐딩으로 인정되며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구승채가 컬 무브에 이은 풀업 점퍼를 성공시켰고 이병엽과 홍상민이 픽앤롤을 통해 다시 한번 득점을 합작했다. 한동안 경기가 소강상태에 빠졌으나 캡틴 이채형이 크로스오버에 이은 3점슛을 집어넣었다. 이후 이해솔이 탑에서 장거리 3점포를 적중시키며 리드를 12-7로 벌렸다. 구승채가 픽앤롤에서 파생된 3점슛을 성공시켰고, 이후 픽앤롤 상황에서 브릿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위진석(스응산 25)에게 쉬운 골밑슛 찬스를 제공했다. 위진석이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까지 추가하며 연세대는 19-15 리드를 잡으며 1쿼터를 마쳤다. 다만 연세대 주축 선수들에게 쉽게 불린 많은 반칙은 경기 운영을 어렵게 했다.

 

2쿼터 연세대 41-39 건국대’: 시소게임 양상에서 리드를 사수한 연세대

 

연세대는 최영상(체교 26)-이병엽-구승채-이해솔-위진석 라인업으로 2쿼터를 시작했다. 이병엽의 스틸로 얻은 속공 기회에서 위진석이 트레일러로 따라가며 풋백 득점을 올렸다. 이후 상대 픽앤롤 수비 약점을 공략하며 최영상과 위진석이 환상적인 픽앤롤을 합작했다. 이해솔이 어려운 상황에서 스텝백 2점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사수했다. 리드를 뺏긴 상황에서 이채형이 패스 페이크를 가미한 돌파 득점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27-27) 이후 김상현(체교 26)이 본인의 스틸로 얻은 공격권에서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시켰다. 구승채가 좋은 오프볼 무브에 이은 미들 점퍼를 넣었고, 김상현과 홍상민이 픽앤롤을 합작했다. 이후 이채형이 돌파 과정에서 앤드원을 얻어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36-35) 홍상민이 세미 트랜지션 상황에서 이병엽의 패스를 받고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연세대는 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이채형이 종료 직전 3점슛을 적중시키며 41-39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연세대 64-47 건국대’: 살아난 에너지 레벨, 상대를 압도하기 시작한 독수리 군단

 

연세대는 이병엽-이채형-구승채-이해솔-위진석 라인업으로 3쿼터를 시작했다. 이해솔의 컬 무브에 이은 돌파 득점으로 후반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이병엽의 패스를 받은 이채형의 스팟업 3점과 이병엽의 스틸에 이은 이채형의 속공 득점으로 48-43 리드를 가져왔다. 연세대는 이병엽과 위진석의 픽앤롤, 이채형의 풀업 점퍼로 경기 첫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54-43) 최영상이 상대 빅맨으로부터 리바운드를 빼앗아 위진석의 속공 득점을 도왔다. 위진석은 곧이어 풋백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15점 차로 벌렸다. (58-43) 이후 최영상이 준비된 패턴이 무산된 상황에서 빠른 돌파로 레이업을 올렸고, 위진석이 연이어 골밑 득점을 올리며 골밑을 지배했다. 연세대는 엄청난 수비력과 에너지를 뽐내며 64-47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연세대 79-63 건국대’: 후반기 첫 원정경기에서 대승 거둔 연세대

 

최영상-이채형-김상현-이해솔-위진석 라인업으로 마지막 쿼터에 돌입한 연세대는 이채형의 3점슛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작전 타임 직후의 공격에서 최영상이 스핀무브에 이은 풀업 점퍼를 성공시켰다. 이에 응답하듯 이해솔 역시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를 꽂아 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73-55) 이병엽이 경쾌한 스텝으로 돌파에 성공했고, 구승채가 페이크 이후 풀업 점퍼를 넣으며 79-60으로 리드를 크게 벌렸다. 이후 연세대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79-63으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후반전 강한 수비력과 집중력을 보이며 3연승을 달리게 됐다. 연세대의 다음 경기는 22() 상명대학교 농구부와의 홈경기다. 연세대가 후반기 전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주요 선수 기록

 

연세대

 

이채형 21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

위진석 20득점 9리바운드 1블록

구승채 13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건국대

 

여찬영 17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

이주석 17득점 3리바운드

전기현 13득점 7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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