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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농구 2쿼터: 고려대학교] 이제는 선배가 된 선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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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USF 황희원작성일 2026.08.26 조회 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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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F,
77) 방성인 (G,
9) 양종윤 (G,
23) 윤현성 (C,
22)
정현: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2학년 포워드 21살
김정현입니다. 성인: 저는
고려대학교에서 가드를 맡고 있는 22살 방성인입니다! 종윤: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25학번 가드 양종윤입니다. 현성: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2학년 센터 포지션 윤현성입니다.
Q2. 1학년 때와 비교했을 때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정현: 멘탈적인
부분, 퍼포먼스적인 부분, 또는 체력적인 부분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인: 개인적으로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멘탈적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종윤: 1학년
때는 슛을 위주로 공격했다면, 2학년이 된 저는 드라이빙으로 파생되는 공격이 많아진 것 같아요. 직접 마무리할 수도 있고, 수비를 끌어모으고 킥아웃 패스로 찬스를
만들 수도 있죠. 1학년 때는 보조 핸들러 역할을 맡았고, 2학년이
되면서는 점차 메인 핸들러 역할을 부여받는 것 같아요. 현성: 많은
부분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도 마음가짐과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정현: 대학
축제와 1학년 때 정기 고연전에서 승리해 안암이 축제 분위기가 되고 학교도 축제 분위기였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 추억입니다. 성인: 대학에서
농구부 활동을 하면서 작년에 정기전을 승리해서 다 함께 기쁨을 만끽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종윤: 모든
순간이 꿈만 같아서 기억에 남는데, 그중 정기전 경기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요. 정기전은 어렸을 때부터 꼭 뛰고 싶었던 경기인데, 경험해 보니 학우분들의
뜨겁고 열정적인 응원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고려대학교만의 단합력을 크게 느낄 수 있었던 경기였어요.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느낌을 경험한 건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현성: 정기
고연전에서 연세대학교를 이기고 다 같이 모여 뱃노래를 불렀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인 것 같습니다.
정현: 1학년에
올라오자마자 발날 부상으로 수술을 하는 바람에 팀에 적응하는 것도 다른 동기들에 비해 느렸었는데, 다시
몸을 끌어올리고 감각을 되찾는 데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성인: 1학년
때 처음 들어왔을 때 적응하면서 농구적인 부분과 생활적인 부분에서 둘 다 낯설었기 때문에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종윤: 1학년
동계훈련이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고려대학교에 스며들려고 노력하고 적응하느라 새롭게 경험하는
게 많아졌던 것 같아요. 형들을 따라가느라 바쁘기도 했어요.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기에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성: 수술
후 재활할 때 고려대학교에 입학했었는데, 재활이 끝나고 동기들보다 한발 늦게 팀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정현: 김정현다니엘
형입니다. 왜냐하면 저보다 1년 선배이면서 고등학교 때 같이 2년 정도 보내고 먼저 고려대에 와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제가 고려대에
왔을 때 모르는 부분이나 어떤 것을 하면 좋은지에 대해 많이 알려주어서 도움이 가장 많이 된 선배입니다. 성인: 대학에
와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선배는 모든 선배들이 다 잘해주셨지만, 조언을 많이 해주셨던 유현이 형과 같은
방이었던 동근이 형, 건희 형이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종윤: 같은
방을 쓰던 정환이 형과 유현이 형, 준휘 형이 적응하는 데 가장 많은 도움을 줬던 것 같아요. 코트 안에서는 농구적으로 많이 알려주었고, 코트 밖에서는 저를 데리고
다니면서 맛집도 알려주고 밥도 사주셨어요. 형들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성: 형들이
다 너무 많이 잘 도와주셨는데, 그래도 민수 형이랑 동근이 형이 농구뿐만 아니라 농구 외적으로도 조언을
많이 해줬습니다.
정현: 고등학교
농구와는 완전히 다른 농구를 하게 될 것이고, 농구를 대하는 태도를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서 농구가
많이 늘 수도 있고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처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마음 단단히 먹고 운동했으면 좋겠어요. 성인: 1학년
친구들에게는 힘들 때는 동기들끼리 의지하면서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종윤: 당장의
성과만 보고 좌절을 느끼지 말고, 멀리 보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데 같이 노력하자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저도 옆에서 후배들에게 필요한 얘기를 많이 해줘야 할 것 같아요. 현성: 저도
부족하지만, 지적받은 걸 두 번 지적받지 않게 노력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정현: 지금은
느리고 다재다능함의 능력치들이 부족해서 단점이 크지만, 다재다능함의 능력치들을 끌어올려서 장점으로 만들어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성인: 앞으로
저는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종윤: 팀에게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그렇기 위해서는 더 노력하고 할 게 많은 것 같아요. 현성: 팀이
저를 원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정현: 고려대학교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대 농구부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때도 있고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줄
때도 있는데, 그런 모습도 다 고대 농구부의 일부이기 때문에 모든 모습을 다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옆에 계시기에 선수들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다가오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대 농구부 많이 사랑해 주시고 더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인: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돌아오는 U리그에서 더
재밌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종윤: 원정이든
홈이든 항상 저희를 위해 열정적인 응원을 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팬분들의
응원에 힘을 많이 받아요.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주시면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현성: 항상
응원해 주시고 좋은 말씀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시는 응원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1쿼터를 지나 2쿼터에 들어선 지금, 이들은 또 다른 출발선 위에 서 있다. 이전과는 다른 위치에서 팀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해가고 있는 시기다. 점차 쌓여가는 경험과 책임감 속에서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는 고려대학교 농구부 2학년 선수들. 그들이 만들어갈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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