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마침내 정상을 탈환한 단국대, 건국대 꺾으며 3년 만에 대학부 우승
작성자 웅담 이원준작성일 2026.08.20 조회 24


[웅담 = 이원준 기자] 단국대학교 남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3일(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에게 81-67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단국대는 김태영(G), 황지민(G), 박야베스(G), 신현빈(F), 홍찬우(F)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Q ‘단국대 23-17 건국대’: 치열한 분위기 속 리드를 잡은 단국대

단국대는 신현빈의 3점 슛으로 선제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상대의 실수를 틈타 김태영이 스틸은 공을 신현빈이 연속 득점으로 만들며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단국대의 매서운 공격과 견고한 수비로 격차는 9점으로 벌어졌고 상대는 흐름을 끊기 위해 작전타임을 가졌다.

 


 

작전타임 이후 상대는 외곽포를 쏘아 매섭게 추격했으나, 단국대 또한 유기적인 패스와 홍찬우, 신현빈의 매서운 득점력을 앞세워 공격했다. 1쿼터 막판, 상대의 압박 수비에 단국대는 고전하기도 했으나, 결코 리드를 뺏기지 않고 23-17로 1쿼터를 마쳤다.

 


 

2Q ‘단국대 45-39 건국대’: 흐름을 뺏기는 듯했으나 리드를 유지한 단국대

2쿼터 시작과 동시에 황지민은 과감한 돌파로 앤드원을 얻었고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2쿼터의 흐름을 이어갔다. 2쿼터 초반, 양 팀 모두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단국대는 상대의 압박 수비에 턴오버를 범하며 흐름을 내줬다.

신현빈과 박야베스의 연속 득점으로 상대의 흐름을 끊어보려 했으나 역부족이었고, 격차가 2점까지 좁혀지자 단국대는 작전타임을 가졌다. 작전타임 이후 홍찬우와 신현빈의 외곽슛이 터지며 다시 격차를 벌렸고 좋은 수비까지 더해지며 흐름을 되찾았다. 마침내 단국대는 45-39로 전반전을 마쳤다.

 


 

3Q ‘단국대 66-52 건국대’ :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은 단국대

홍찬우의 레이업 득점으로 후반전 시작을 알렸다. 3쿼터 초반, 단국대는 연이어 외곽슛을 시도했지만 상대의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에 반해 상대의 외곽슛을 허용하며 연속 실점을 범한 단국대는 격차가 1점까지 좁혀지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홍찬우의 연속 득점과 스틸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박야베스가 레이업 득점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신현빈이 앤드원을 얻어냈고 황지민과 신현빈의 연속 득점까지 터지며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3쿼터 종료 직전, 홍찬우가 3점 슛을 성공시키며 66-52의 스코어로 3쿼터를 마쳤다.

 


 

4Q ‘단국대 81-67 건국대’ : 건국대를 꺾고 3년 만에 우승을 거머쥔 단국대

상대의 공격으로 시작된 4쿼터였지만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한 후 박야베스가 3점 슛을 쏘아 올리며 흐름을 유지했다. 이에 가세해 신현빈과 홍찬우의 연속 외곽포로 단국대는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점수가 18점 차로 벌어지자 상대는 추격을 위해 다시 한번 작전타임을 가졌다. 경기 종료까지 단국대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탄탄한 수비로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리드를 지킨 채 81-67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국대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며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이후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제 단국대는 방학 동안의 모든 대회를 마치고 9월 1일(화) 고려대학교와의 U-리그 경기에 나선다. 이번 대회 우승을 기점으로 U-리그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길 웅담이 응원한다.

[주요 선수 기록]

신현빈 - 32득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

홍찬우 - 26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

박야베스 - 11득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사진 = 웅담 DB

이전글 [제81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3년 만의 우승 이끈 단국대 신현빈…”다음 목표는 후반기 전승”
다음글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의 주역 홍찬우, “팬들의 응원, 우승으로 보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