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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단국대의 우승에는 ‘해결사’ 양인예가 있었다…트리플 더블 활약
작성자 웅담 이원준작성일 2026.07.30 조회 81


[웅담 = 이원준 기자] 단국대학교 여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15일(수)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결승에서 부산대학교(이하 부산대)를 상대로 73-67로 승리하며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웅담은 오늘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팀의 우승에 이바지한 양인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 후 만난 양인예는 “오늘 경기는 초반에 조금 힘든 경기를 했다”라며 경기 초반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하지만 “그렇지만 후반에는 저희가 준비했던 플레이가 잘 나오면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 있어 기뻤다. 지난 3년 동안 결승까지는 올라갔지만 항상 준우승으로 마무리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행복하고 뜻깊다”라며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로 후반전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언급했다.

 


 

이날 양인예는 22득점 10어시스트 15리바운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4쿼터에만 13득점을 몰아치며 단국대의 해결사로 활약했다. 양인예는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 주신 분들과 벤치에서 끝까지 힘을 불어넣어 준 팀원들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뛸 수 있었다. 그래서 좋은 결과와 경기력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주변인들과 팀원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다.

 


 

단국대는 작년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이하 MBC배)와 KUSF 대학농구 U-리그 결승전에서 부산대를 만나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2026 MBC배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부산대가 1 대 1 공격이 강한 팀이라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대비하면서 훈련했고, 준비한 부분이 경기에서 잘 나온 것 같다”라며 우승할 수 있었던 전략적인 훈련 과정을 언급했다. 또한 “경기 전부터 3학년 친구들과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피드백을 하면서 마음가짐을 다시 다졌다”라며 팀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번 MBC배 우승은 현재 팀원들과 백지은 감독 모두 단국대 소속 하에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기록이다. 양인예는 “먼저 저희가 우승할 수 있도록 항상 믿고 지도해 주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백지은 감독의 믿음에 대한 감사를 표했고, “그리고 언니들, 동기들, 후배들 모두가 서로 응원하고 힘이 되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함께 고생한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끈끈한 팀의 분위기가 우승을 도운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단국대는 MBC배에 그치지 않고 오는 24일(금)에 시작되는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7,8월 간의 대회 종료 후의 바램에 대해서는 “그동안 대회와 훈련 때문에 항상 바빠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적이 별로 없어서 다음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휴가를 받아 가족들과 여행을 가보고 싶다”라며 가족들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단국대는 MBC배에서 5년간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기억을 떨쳐내고 정상에 올랐다. 이제 단국대는 다가오는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2관왕 자리를 노리고 있다. 본 대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무대 최강자로 거듭나고 있는 단국대의 우승 행진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웅담이 응원한다.

기사 편집 = 웅담 김민지 기자

사진 = 웅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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