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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에이스’ 조주희의 무서운 경고, “결승전, 단국대가 밀어붙이는 재미없는 경기 만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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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웅담 박진성작성일 2026.07.30 조회 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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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준결승전에서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최강자다운 경기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승리했다. 그 중심 선 조주희는 13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기록을 세우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웅담은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경기를 이끈 조주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 후 만난 조주희는 “오늘 경기력이 아주 좋았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집중하지 못하고 아쉬운 모습이 나오면서 조금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던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끝까지 팀원들과 서로 믿고 잘 마무리해서 승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탄탄한 조직력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결승전인 만큼,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예선전에 비해 보완한 점에 대해서는 집중력과 수비에서의 소통을 언급하며 “팀원들과 호흡을 더 맞추면서 우리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단국대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결승행 티켓을 따냈는데, 이에 대해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시 한번 부산대학교(이하 부산대)와 결승전을 치르게 된 것에 대해서는 “단국대도 부산대 못지않게 하나로 뭉쳐 나아갈 수 있는 팀이다. 연습한 것을 잘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팀의 단단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재밌고 치열한 경기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국대가 밀어붙이는 재미없는 경기를 만들어서 꼭 우승하겠다”라며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전 무대를 지배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작년의 아픔을 딛고 다시 결승 무대에 오른 만큼, 우승을 향한 눈빛은 어느 때보다 결연했다. 조주희는 “결승이라는 무대에 걸맞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단국대의 진가를 보여주겠다.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의 마침표를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라며 확고한 의지와 함께 인터뷰의 마침표를 찍었다
단국대는 오는 15일(수) 부산대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을 바탕으로 작년의 아픔을 딛고 비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웅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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