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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배] 정상까지 단 한 걸음! 경희대 상대 91-49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는 고려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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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PORTS KU 황예림, 김유담작성일 2026.07.14 조회 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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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19-14, 치열했던 공방전 끝에 리드를 가져오는 고려대 고려대의 첫 공격은 무위로 돌아갔고, 배현식(경희대24)의 페이드어웨이슛으로 경희대가 경기의 첫 득점을 가져갔다. 이동근(체교23, F)의 미들슛과 석준휘(체교24, G)의 드라이빙 레이업이 연속해서 터지며 고려대가 앞서나갔다. 김수오(경희대24)가 스틸 후 빠르게 코트를 넘어와 시도한 레이업은 이동근이 블락으로 막아냈지만, 김서원(경희대23)이 다시 볼을 캐치한 후 앤드원을 올려 1점차 역전에 성공했다. 심주언과 유민수(체교23, F)의 호흡이 맞지 않으며 공격권은 다시 경희대에게 넘어갔고, 김서원이 석점포를 쏘아 올렸다. 그러나 석준휘가 곧바로 사이드 석점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좋은 수비 후 석준휘가 빠르게 코트를 넘어와 레이업을 올리며 2점차로 앞서나갔다. 김수오에게 골밑슛을 내줬으나 양종윤(체교25, G)이 터프슛에 성공하며 만회했다. 김서원의 골밑슛이 림을 통과했으나, 양종윤이 네 명의 수비 사이로 레이업을 올리며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어내 3점을 추가했다. 팀파울에 의한 자유투로 1실점한 후 이동근의 레이업이 림을 갈랐다. 김서원이 양종윤과 부딪히며 올린 레이업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배현식의 트래블링 후 이동근이 탑에서 석점포를 쏘아 올리며 답답했던 흐름을 반전시켰다. 공격 실패를 주고받은 후 이학현(체교26, G)이 상대의 오펜스 파울을 유도했고, 김정현다니엘(체교24, F)의 석점포가 림을 돌아 나왔으나 경희대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내며 19-14로 1쿼터가 종료됐다.
2Q: 43-24, 삼점슛 쾅쾅쾅! 모두가 원팀이 되어 합작한 2쿼터 김수오가 쿼터 시작과 동시에 득점했지만 심주언이 탑에서 딥쓰리를 꽂아 넣으며 고려대도 2쿼터를 상쾌하게 시작했다. 오른쪽 코너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학현이 유민수의 패스를 그대로 삼점으로 연결하며 경기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이동근이 경희대의 수비 압박 속에서도 침착하게 득점을 만들었다. 고려대는 완벽한 공격을 위해 타임아웃을 불렀고, 이동근이 경희대 수비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레이업으로 가볍게 올려놓으며 공격을 성공했다. 심주언이 달려오면서 이학현과 핸드오프 이후 빠르게 외곽포를 터뜨리며 경희대의 타임아웃을 유도했다. 경희대도 탑에서 석점포를 터뜨리며 추격했지만 심주언과 이학현이 직전과 완전히 동일하게 3점을 합작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오늘의 핫핸드 심주언이 오른쪽 코너에서 또 한 번 무빙 삼점슛을 성공시켰고, 유민수도 디플렉션을 만들며 고려대는 공수에서 계속해서 경희대를 압박했다. 고려대는 경희대의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자신들의 수비를 찾아가며 상대가 쉽게 공격하지 못하게 했고 김정현다니엘이 끝까지 몸을 던지며 경희대의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을 유도했다. 심주언이 시간에 쫓기며 던진 외곽포는 자유투 3개로 이어졌고, 2구를 성공시키며 득점을 추가했다. 고려대는 2쿼터 마무리를 위해 침착하게 원샷 플레이를 준비했다. 이동근이 돌파하며 경희대의 수비를 완벽하게 끌어들였고, 이동근의 패스를 유민수가 3점으로 그대로 연결하며 43-24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3Q: 64-39, 폭발하는 득점력, 더욱 앞서 나가는 고려대! 이동근의 석점포로 3쿼터가 시작됐다. 손현창(경희대25)이 응수하는 석점포를 터트린 후 양교는 턴오버를 한 차례 주고받았다. 유민수가 날아오르며 레이업을 올려놓았다. 심주언의 석점포는 불발됐으나 루즈볼 상황에서 이동근이 볼 소유권을 가져왔고, 빠르게 비어 있는 골밑을 파고든 심주언이 득점에 성공했다. 심주언이 이번엔 윙에서 석점포를 쏘아 올렸고, 후에는 공격 실패를 주고받으며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고려대의 파울로 임성채(경희대23)에게 자유투로 2점을 내줬고, 김정현(체교25, F)의 오펜스 파울이 배현식의 석점포로 이어지며 경희대에게 추격의 분위기를 허용했다. 김서원의 레이업 득점으로 점수차는 18점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김정현다니엘이 베이스라인을 따라 돌파하며 레이업에 성공했고, 심주언이 스틸에 성공하며 고려대가 다시 분위기를 올렸다. 심주언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가 상대의 파울을 유도했고, 이어진 고려대의 공격 기회는 심주언이 미들슛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신은찬(경희대26)이 풋백 득점으로 오랜만에 경희대의 스코어 보드를 움직였으나, 경희대의 팀파울에 의한 자유투로 이도윤(체교24, C)이 1득점을, 이동근이 앤드원으로 3득점을 올려 더욱 앞서나갔다. 양종윤의 훅 패스가 반대편 골밑의 이도윤에게 잘 전달됐고, 이도윤이 손쉽게 득점을 올렸다. 신은찬이 석점포로 득점했으나 심주언이 혼잡한 골밑에서도 침착하게 슛을 올려 2점을 추가했다. 이후 경희대의 공격을 모두 잘 막아내며 64-39, 점수차를 크게 벌린 3쿼터가 종료됐다.
4Q: 91-49, 밀림의 왕 사자를 제압한 농구의 왕 고려대! 양종윤이 수비의 압박을 이겨내고 코너에서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마지막 쿼터의 시작을 알렸다. 김정현다니엘이 골밑에서 어렵게 건네받은 볼을 달려오는 심주언에게 전달했고, 심주언이 이를 왼쪽 45도에서 그대로 석점포로 연결하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양종윤이 비어 있는 골밑으로 패스를 찔러줬고 이도윤이 올려놓으며 가볍게 득점했다. 김태인(체교26, G)-이학현-이도윤으로 이어진 빠른 패스로 고려대는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수비에서도 이도윤이 블락한 공을 김태인이 살려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양종윤의 패스를 받으려던 이학현과 김서원이 크게 충돌하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선수 교체와 재정비 시간을 가진 양팀이 경기를 재개했고, 김정현이 패스한 공을 정재엽(체교26, F)이 공중에서 잡으며 정재엽이 득점했다. 김태인이 경희대의 패스 길을 읽고 스틸에 성공했다. 양종윤이 유로스텝 이후 이도윤에게 앨리웁 패스를 띄워줬고 그대로 이도윤이 베이스라인을 타며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냈고 앤드원을 얻어냈다. 김재원(체교26, G)이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상대 수비를 제쳤고, 정재엽이 왼쪽 코너에서 외곽포를 성공했다. 김정현과 김태인이 연속으로 3점을 기록했고, 이학현이 유로스텝으로 상대 수비를 벗겨내며 오늘 경기의 마지막 득점을 올렸다. 오벨레존(경희대25)의 마지막 미드레인지슛이 들어가지 않으며 91-49, 고려대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고려대는 오늘 9개의 석점포(성공률 47%)를 터뜨리며 외곽의 힘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난 제41회 MBC배에서 고려대는 준결승에서 중앙대학교를 상대로 패배의 쓴맛을 봐야 했지만, 그 뼈아팠던 패배를 양분 삼아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컵을 노린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펼쳐진 결승에서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있는 MBC배 정상 탈환을 이룰 수 있도록 고려대 농구부에게 더욱 열띤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주요선수기록> 고려대 심주언 26득점 5리바운드 이동근 16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락슛(더블더블) 이도윤 12득점 6리바운드 경희대 김서원 13득점 배현식 8득점 7어시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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