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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황지민, 23득점 맹활약 거둬… “후반기엔 다 같이 원팀으로 전승할 것”
작성자 웅담 김경미작성일 2026.07.12 조회 17


 

[웅담=상주/김경미 기자] 단국대학교 남자 농구부(이하 단국대)가 11일(토)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를 상대로 27점 차, 79-52의 스코어로 대승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황지민은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23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에이스로서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종료 후 웅담은 오늘 승리의 중심에 선 황지민 선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단국대는 이번 대회에서 아쉬운 순간들을 마주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에 황지민은 “대회 전체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만큼은 이겨서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어떠한 포인트를 중점을 두고 경기에 임했냐는 질문에는 “수비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특히 벤치에서 감독님과 코치님이 주문하신 전술과 플레이들을 확실하게 실행하는 것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라며 탄탄한 수비가 오늘 대승의 발판이 됐음을 밝혔다.




코트 위에서 본인만의 확실한 무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공격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킥아웃 패스”를 꼽으며 패스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지민은 “이번 대회는 많이 아쉬웠지만, 거기서도 얻어 가는 것은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덤덤히 말한 뒤, “이를 계기로 후반기에는 선수들 모두가 다 같이 하나로 뭉쳐 원팀이 되고 싶다. 후반기 목표는 전승이다”라며 매서운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대회 동안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비록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단국대는 오는 7월 24일(금)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단국대가 다가오는 대회에서 승리의 포효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웅담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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