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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축구 중간점검 & 후반기 U리그 프리뷰_Part. 2
작성자 KUSF 이경민작성일 2026.08.31 조회 38


[KUSF 이경민 기자] 지난 편에서는 대학축구 방학대회와 1~5권역 성적을 살펴봤다. 이번 편에서는 6~10 권역 순위표와 후반기 빅 매치, 현시점 파워랭킹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후반기 U리그 포인트를 확인해보자.

 

<6권역>

작년U리그2에서 우승한 전주기전대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주대는 작년의 막강한 기세를 잃었지만,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주기전대를 50으로 꺾으며 그들의 건재함을 알렸다. 호원대는 간격 좁은 수비가 특징이며 5경기 무패 중이다. 호원대가 U리그 후반기 다른 팀보다 힘든 일정 속에서도 호원대가 선두로 올라설 수 있을지 기대된다.

 

<7권역>

작년까지U리그2에 있었던 초당대가 무패행진 중이다. 초당대는 안정적인 경기력과 탄탄한 조직력이 장점이며, 그 배경에는 활동량과 빠른 공수전환이 있다. 초당대는 424, 호남대를 4:1로 격파했다 호남대를 4-1로 이겼다. 호남대 또한 높은 에너지와 전방압박을 무기로 하는 팀이다. 초당대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호남대가 다음 맞대결에선 승리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8권역>

한남대가 전승을 달리며 독주하고 있다. 한남대는 태백산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더욱 단단해져 돌아왔다. 반면, 작년 최고의 해를 보낸 단국대가 2위에 그쳤다. 단국대는 모든 포지션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과 유연한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1경기를 덜 치른 선문대가 3위에 위치했다. 선문대는 백두단기 1실점, U리그 전반기 2실점이라는 막강한 수비력으로 한남대와 단국대의 뒤를 바짝 쫓는다. 끈끈한 조직력의 한남대와 한 단계 내려온 단국대, 황가람기 우승의 선문대가 맞붙는다. 세 팀 중 어느 팀이 1위를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은 권역, 이들의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9권역>

작년U리그2 5위를 했던 영남대가 환골탈태했다. 태백산기도8강에 올라가며 대구, 경북권의 강자임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영남대는 안정적인 빌드업과 점유율 축구를 구사한다. 4-1-4-1을 사용하는데, 수비라인과 미드필더 사이의 임하준이 3선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영남대는 태백산기 8강에서 4권역 강호 경기대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영남대가 왕중왕전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10권역>

현재 한남대와 함께 유이하게 전승 중인 울산대가 권역 선두다. 통영기와 태백산기에서도 우승을 추가하며 왕중왕전까지 3관왕을 노린다. 울산대의 기록(845득점 3실점)은 그들이 얼마나 강한 팀인지 증명한다. 동명대는 백두대간기 황가람기 준우승을 차지하며 울산대를 제외하곤 적수가 없는 모습이다.

 

인제대, 동의대, 가야대는 승점이 동일해 어떤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인제대와 동의대는 방학 대회에서4강에 진출하며 피 튀기는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기자 PICK 현 시점 파워 랭킹>

1위 울산대: 울산대는 올해 통영기와 태백산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학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U리그에서도 845득점 3실점이라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기에 현시점 대학축구 파워 랭킹 1위로 선정했다.

 

2위 중앙대: 중앙대는 올해 초 1,2학년 대학축구대회부터 백두대간기, 죽죽장군기까지 출전한 모든 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U리그에서는 권역 3위이며 4위인 홍익대와 승점이 같다. 대회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U리그 후반기와 왕중왕전까지 이어갈지 지켜봐야 한다.

 

3위 선문대: U리그 전반기 2실점, 백두대간기 1실점이라는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준 선문대를 3위로 선정했다. 통영기와 백두대간기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황가람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을 풀었다. U리그에서 한남대와 단국대를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4위 동명대: 이번 여름 방학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한 동명대가 4위다. 동명대는 넓은 선수 층과 다채로운 경기 전술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매번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남은 U리그와 왕중왕전에선 준우승의 한을 풀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다.

 

5위 한남대: U리그 전승(6)과 태백산기 준우승의 한남대가 5위다. 한남대는 선문대, 단국대를 U리그에서 모두 이겼다는 점과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울산대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을 이유로 5위로 선정했다. 특히 방학대회에서 전문 골키퍼 부재, 주장의 프로 진출로 인한 팀 이탈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완벽한 경기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방학 대회를 포함한 대학축구와 후반기 PREVIEW를 진행해 봤다. 32강 체제로 확대된 왕중왕전의 챔피언은 누가 차지할지 모두 후반기 U리그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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