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아주대, 득점 릴레이 앞세워 동강대 8-0 완파
작성자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가은작성일 2026.07.08 조회 41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7 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예선 3차전에서 동강대학교(이하 동강대)8-0 대승을 거뒀다. 전반에 4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은 아주대는 후반에도 4골을 몰아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이민영]


선발 라인업 (4-2-3-1)

이승민

정장완 정재환 강용현

이유빈 서유성

김태윤 조영민 한재준 최서우

이병건(C)

 

선수 교체

후반 15 IN 이규택(8) OUT 서유성(6)

후반 15 IN 서현우(16) OUT 정장완(13)

후반 15 IN 강건(22) OUT 이승민(9)

후반 15 IN 이수현(30) OUT 강용현(17)

후반 15 IN 권태성(10) OUT 정재환(18)

후반 15 IN 김우서(14) OUT 최서우(26)

후반 29 IN 조민규(27) OUT 김태윤(12)

 

아주대는 4-2-3-1 포메이션으로 동강대를 상대했다. 최전방에는 이승민이 위치했고, 2선에는 정장완, 정재환, 강용현이 자리 잡았다. 중원에서는 이유빈과 서유성이 호흡을 맞췄고, 포백 라인은 김태윤, 조영민, 한재준, 최서우가 이뤘다. 골문은 주장 완장을 찬 이병건이 지켰다.

 

전반전

동강대의 킥오프로 전반이 시작됐다. 아주대는 시작부터 거센 압박과 측면 돌파를 앞세워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전반 1분 강용현이 우측에서 과감하게 전진하며 크로스를 시도했고, 상대 수비를 맞고 나가며 코너킥을 얻어냈다. 이를 기점으로 아주대는 연이어 코너킥 기회를 만들며 동강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전반 10분 센터백 조영민이 상대 골라인까지 전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크로스를 올렸지만, 아쉽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 전반 12분 정재환, 강용현이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패스미스를 유도해 코너킥을 얻어내며 아주대는 끊임없이 득점 기회를 노렸다.

 

전반 25분 계속된 공세 끝에 균형이 깨졌다. 조영민이 우측에서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어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강용현의 패스를 이승민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1-0)

 

전반 28분 박스 근처에서 이유빈의 패스를 받은 이승민이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로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2-0)

 

기세를 탄 아주대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31분 조영민의 크로스를 받은 정재환이 상대 골키퍼 머리 위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3-0)

 

전반 39분 정재환이 김태윤의 코너킥을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두 번째 멀티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전반은 추가시간 없이 마무리됐다. (4-0)

 

후반전

승리의 흐름 속 아주대는 교체 선수 없이 후반에 들어섰다. 라인을 높게 유지한 채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이며 지속적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사진: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후반 15분 아주대는 서유성, 정장완, 이승민, 강용현, 정재환, 최서우를 빼고 이규택, 서현우, 강건, 이수현, 권태성, 김우서를 투입했다. 아주대는 대거 교체를 단행한 이후에도 공격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후반 29분 아주대는 김태윤을 대신해 조민규를 추가로 투입하며 공격에 더욱 힘을 실었다.

 

후반 34분 신입생들의 환상적인 합작골이 터졌다. 서현우가 동강대의 스로인을 헤더로 끊어내며 박스 안 강건에게 연결했고, 이를 강건이 골문 구석을 노린 날카로운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5-0)

 

후반 37분 우측에서 조민규와 패스를 주고받던 이수현이 박스 안으로 컷백 크로스를 내줬고, 권태성은 원터치로 정확하게 골문 왼쪽을 노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6-0)

 

후반 38분 강건이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했다. 강건의 패스를 받은 권태성이 볼을 골문 중앙에 정확하게 밀어 넣으며 세 번째 멀티골의 주인공이 됐다. (7-0)

 

아주대의 매서운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후반 42분 김우서가 좌측에서 이유빈에게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이유빈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쐐기골이자 자신의 시즌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8-0)

 

후반 45분 서현우의 오른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고, 세컨볼을 권태성이 골대에 꽂아 넣었으나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마지막까지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주도하며 득점을 노려봤지만, 후반 역시 추가시간 없이 그대로 마무리됐다.

 

아주대는 전후반 각각 4골을 기록하며 마지막 조별예선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흐름에 따라 선수들의 위치를 전술적으로 유연하게 조정하며 상대를 공략했다. 특히 5명의 선수가 고르게 득점에 가세한 것은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공격 루트로 상대를 흔들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득점력뿐만 아니라 높은 라인에서 상대의 역습을 원천 차단했다는 점에서 수비 조직력 역시 돋보인 경기였다.

 

아주대는 12 2위로 본선 토너먼트 22강에 진출해 숭실대학교와 경기를 치른다. 8-0 대승의 기세를 이어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경기는 7 9() 15 30분에 치러질 예정이며 한국대학축구연맹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사 : 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 김가은]

이전글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토너먼트 일정 확정, 16강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경희대
다음글 [2026 선수 인터뷰] 세경대전의 흐름을 바꾼 ‘게임 체인저’, 루키 김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