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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성균관대, 세경대에 3-2 승... 조 1위로 16강 진출 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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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스카카_유현선작성일 2026.07.06 조회 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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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KAKA=유현선 기자] 성균관대학교 축구부(이하 성균관대)가 지난 5일, 태백종합운동장 고원2구장에서 열린 2026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세경대학교(이하 세경대)를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성균관대는 후방 빌드업을 시도하며 세경대를 압박하고자 했다. 전반 2분, 우측에서 전개된 공격 상황에서 이병과(MF, 3학년)가 중앙으로 연결했고, 강한서(DF, 2학년)가 클리어링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 세경대가 좌측 전개 이후 파포스트로 길게 공을 띄워주며 문전을 흔들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4분, 상대 골킥 상황에서 서동한(DF, 4학년)이 헤딩으로 볼을 따내며 좌측 측면으로 빠르게 침투하는 전개를 시도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파울로 세경대에 프리킥이 주어졌으나 손민준(DF, 1학년)과 이병과의 박스 안 협력 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 8분에는 송준혁(DF, 3학년)의 스로인이 전방에 있는 김도윤(FW, 2학년)에게 연결됐지만 골라인 아웃으로 상대에게 골킥이 주어졌다. 전반 10분에는 손민준과 김준희(MF, 2학년)가 좌측 후방에서 공격을 전개하려 했으나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경기는 중원 다툼으로 흘렀다. 전반 12분, 서동한이 우측 측면과 중앙에서 계속하여 볼을 탈취하며 흐름을 성균관대 쪽으로 가져오려 시도했다. 이후 세경대의 역습 상황에서 강한서가 날카롭게 끊어냈다. 전반 16분, 서동한과 편제원(FW, 1학년)의 연계 플레이가 이어졌고, 이어진 상황에서 손민준이 좌측 전방으로 빠르게 돌파를 시도했으나 볼을 빼앗겼다. 전반 19분에는 세컨볼을 이병과가 따내고, 김준희와 송준혁이 우측에서 간결한 패스를 통해 돌파를 시도하였으나 터치라인 밖으로 아웃됐다. 전반 22분에는 세경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형준(GK, 3학년)이 정면에서 안정적으로 캐칭했고, 곧이어 우측에서 공간을 살피며 천천히 패스를 하던 중 세경대를 맞고 골라인 아웃되며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이후 김도윤이 찬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 앞 기회가 여러 차례 만들어졌으나 세경대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4분에는 세경대의 거친 태클로 옐로카드가 선언됐고, 소유권은 다시 우리 쪽으로 넘어왔다. 이후 세경대의 코너킥과 롱볼 공세를 강한서와 김형준의 선방으로 넘긴 성균관대는 좌우 측면을 오가며 꾸준히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37분, 세경대의 파울로 얻은 좌측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에게 맞고 나온 공을 송준혁이 다시 잡아 김형준에게 백패스를 했다. 그러나 전반 38분, 공을 전방으로 올리기 위해 후방에서 패스플레이를 하던 중 미스로 인해 선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실점 이후에도 성균관대는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 41분, 우측 코너킥 상황에서 송준혁이 올린 공이 문전으로 날아들었고, 강한서가 정확한 타이밍에 뛰어올라 헤딩으로 꽂아 넣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선수들은 만회골에 기뻐했던 것도 잠시, 서로에게 피드백을 하며 승리를 위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후 3분의 추가시간이 고지됐고, 편제원과 이병과의 슈팅 시도가 있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추가시간이 모두 흐르고 전반전은 1-1로 균형을 이룬 채 마무리됐다. 성균관대는 하프타임 직후에 김범기(FW, 1학년)를 투입하고 이예일(MF, 4학년)을 교체하며 적극적인 공격 찬스를 만들고자 했다. 후반전 역시 시작부터 팽팽했다. 양팀은 빠른 속도의 패스를 통해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후반 46분, 김범기와 서동한의 슈팅 시도, 송준혁의 연속 코너킥이 이어졌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고, 후반 49분, 세경대에 다시 한 골을 내주며 성균관대는 열세에 놓였다. 그러나 성균관대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51분, 서동한이 길게 띄운 롱볼을 이병과가 침착하게 받아 연결했고, 이를 이어받은 김범기가 세경대 골키퍼를 제치며 골대 중앙에 찔러넣는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며 스코어는 다시 2-2로 원점을 되찾았다. 골을 넣는 순간, 성균관대 관중석에 앉아 있던 팬들은 기립하며 슬로건이 담긴 응원 타월을 흔들었고, 김범기는 더 큰 응원을 유도하는 세레모니를 하며 득점의 기쁨을 만끽했다. 후반 53분에는 강한서가 공을 끌고 올라온 뒤, 좌측에서 손민준, 김범기, 편제원으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어진 상황에서 이병과의 우측 드리블에 이은 송준혁의 슈팅이 다시 한번 시도됐으나 아쉽게 골대 위쪽으로 빗겨갔다. 후반 55분에는 좌측 후방에서 김범기와 김준희의 안정적인 패스와 드리블이 돋보였으나, 공을 올리는 과정에서의 파울로 흐름이 끊겼다. 이후 양 팀은 계속해서 세트피스 공방을 이어갔다. 후반 61분, 편제원을 대신해 장대한(FW, 2학년)을 투입하면서 성균관대의 공세는 다시 살아나는 양상을 보였다. 후반 73분, 장대한의 우측 드리블에 이어 김범기가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이 세경대를 맞고 흐르며 코너킥이 주어졌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으로 날아든 공을 이병과가 정확히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렸고, 점수는 3-2로 벌어지며 역전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남은 시간 동안 성균관대는 리드를 지키기 위한 철벽 수비에 힘썼다. 강한서와 서동한이 세경대의 연속된 역습을 침착한 클리어링으로 걷어냈고, 거친 태클과 세트피스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했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질수록 양 팀 모두 총력을 다했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계속된 역습의 상황에서 성균관대는 온몸을 내던지며 실점을 막기 위해 투혼 했고, 선수들은 남은 시간 내내 쉼 없이 파이팅을 외치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92분에 이병과와 김도윤을 대신해 현진엽(MF, 2학년)과 양희건(DF, 1학년)을 투입했으며, 후반 94분에는 김준희 대신 정현수(DF, 1학년)를 투입하면서 수비에 총력을 다했다. 결국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그대로 종료됐다. 두 번째 경기에서 다시 한번 값진 승리를 거둔 성균관대 축구부는 세경대를 상대로 선제 득점을 내줬지만 두 차례나 따라잡는 끈질긴 저력을 보여주며 결국 3-2 역전승을 완성했다. 선제골을 내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의 모습에서 이번 대회를 향한 간절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오는 7일 열릴 대경대학교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조기에 확정 지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값진 2연승과 함께 16강행 티켓을 거머쥔 성균관대 축구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남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길 ESKAKA가 진심으로 응원한다. <경기 결과> 성균관대학교 3-2 세경대학교 <득점> 성균관대학교 41분 강한서(DF, 2학년) 51분 김범기(FW, 1학년) 73분 이병과(MF, 3학년) 세경대학교 38분 신영도(FW, 1학년)
49분 김재준(FW, 1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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