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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공수주 맹활약! 승리의 주역 이정현, 박민욱과 조장현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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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붐바 김아현작성일 2026.07.17 조회 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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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붐바=보은/글 김아현 기자, 사진 김나영 기자] 오늘(17일) 연세대학교 야구부(이하 연세대)가 우석대학교 야구부(이하 우석대)와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이하 선수권대회) G조 조별 예선 맞대결을 펼쳤다. 연세대는 6회 말 5득점, 8회 말 3득점 빅이닝에 힘입어 11-3, 8회 콜드승을 거뒀다. 큰 점수 차로 마무리됐지만, 경기 초반 좀처럼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우석대의 작전 플레이에 그대로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하는 등 쉽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다. 더욱이 경기 중반 상대의 판정 불복으로 인한 경기 중단도 있었던 만큼, 그 흐름을 끊어내고 공격적인 야구로 승리를 챙긴 연세대의 저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그리고 그 승리의 중심에는 경기의 마침표를 찍는 쓰리런 홈런을 포함해 3안타 경기를 펼친 ‘공격 야구의 중심’ 이정현(체육교육학과 25)과 대수비로 나서 5회 초 상대의 날카로운 선상 타구를 매끄럽게 처리하고 적시타를 기록한 ‘안정적인 수비’의 3루수 박민욱(스포츠응용산업학과 25, 이하 스응산), 빠른 발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고 적시타와 득점을 만든 ‘주루 맹활약’ 조장현(스응산 23)이 있었다. 시스붐바가 세 선수를 만나 오늘 경기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래는 이정현과 일문일답. 이정현 - 5타수 3안타(1 홈런) 5타점 2득점 Q. 오늘 경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오늘 되게 쉽지 않고 엎치라 뒤치락 많이 하는 경기였는데, 끝까지 저희만의 스타일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1회 말 첫 타석에서는 선취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6회 말에는 동점 상황에서 공격의 포문을 여는 안타를 때려냈는데요. 두 타석을 각각 복기해 볼 수 있을까요? A. 첫 타석은 너무 중요한 순간이었는데 집중력이 잘 나와서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고, 두 번째 선두타자 출루했던 거는 그때 저희가 다 따라 잡힌 상황이서서 제가 꼭 출루를 해서 점수로 이어졌으면 하는 상황이었어서 열심히 쳤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 타석에서는 경기를 끝내는 홈런을 기록했어요. 당시 타석에 임하던 마음가짐과 홈런을 때려냈을 때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A. 초구에 볼이 들어와서 무조건 직구가 들어올 것 같아서 앞에다 하나 걸고 쳤는데 좋은 결과 나타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오늘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가 이어졌는데요. 더그아웃에서 선수단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이겨내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A. 날씨가 너무 더운데 주장 (김)동주(스응산 23) 형이 잘 이끌어서 다 같이 저희만의 스타일로 끝까지 하자고 해서 좋은 결과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어질 선수권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계속 예선전 전승해서 꼭 우승까지 하겠습니다. 아래는 박민욱과 일문일답. 박민욱 -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Q. 오늘 경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오늘 초반에 벤치에 있다가 대수비로 나오게 됐는데, 경기가 좀 쉽게 안 풀려서 상대를 이길 수 있게 팀에 도움이 되고자 하고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Q. 5회 초 날카로운 선상 타구를 잘 포구해 아웃카운트로 만들었어요. 당시 수비 상황을 복기해 볼 수 있을까요? A. 상황이 무사 1루였는데, 거기서 그걸 못 잡으면 장타로 이어져 실점 위기가 될 것 같아서 최대한 공을 막자고 생각하면서 잡았는데 다행히 (잘) 잡아서 아웃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3루 수비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A. 일단 수비할 때 안정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수비 안정성을 올리고 싶어서 많이 연습했고 오늘 좀 그런 수비가 나왔던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Q. 6회 말에는 무사만루 동점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는데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임했고 어떤 타격을 하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A. 그 상황에도 경기가 잘 안 풀리고 있었는데 거기서 최대한 공 맞춰서 점수 뽑아서 팀이 격차를 벌릴 수 있도록 제가 타격을 하고자 생각해서 좋은 결과 나왔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어질 선수권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오늘처럼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마다 나와서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래는 조장현과 일문일답.
조장현 - 2타수 1안타(1 3루타) 1타점 2득점 1도루 3볼넷 Q. 오늘 경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오늘 저희가 6회까지 동점이어서 좀 힘든 경기였는데, 후반에 집중해서 크게 이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경기가 이어졌고, 경기 중반 이닝 교대 시간에 선수단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당시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A. 야수들이 출루해서 한 점 한 점씩 뽑아서 빨리빨리 이기자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Q. 두 타석 만에 멀티 출루 경기를 만들었고, 6회 말에는 쐐기를 박는 1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냈습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해당 타석에 임했는지 궁금합니다. A. 그냥 저는 ‘뒤 타자들에게 이어 주자.’(고 생각했습니다.) 뒤 타자들이 좋은 타자들이기 때문에, (성)현호(스응산 24)와 (이)지원(스응산 23)이 둘 다 감이 좋은 선수들이고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오는 선수들이어서 저는 뒤 타자들에게 이어주자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Q. 이어 폭투가 발생했을 때 홈까지 쇄도했고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어요. 어려운 타이밍이었는데 그때 주루 플레이 상황을 돌아볼 수 있을까요? A. 폭투가 나자마자 (홈으로) 들어갔어야 되는데 제가 살짝 멈칫했다 들어가서 어려운 타이밍이 됐지만, 그래도 세이프가 돼서 다행이었습니다. Q. 오늘 중견수 방면 타구가 많았고 모두 안정적으로 잡아냈는데요. 수비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수비를 할 때 안정적으로 잡아서 투수들이 믿고 던질 수 있는 수비수가 되자는 생각이 가장 큽니다. Q. 이틀 뒤에는 조별 예선 3전 3승의 동아대학교 야구부(이하 동아대)와 맞붙습니다. 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가 U-리그(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부터 지금까지 패가 없기 때문에, 꼭 큰 점수 차로 이길 수 있게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수·주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인 이정현, 박민욱과 조장현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챙긴 연세대는 다가오는 19일(일) 오전 9시, 이곳 보은에서 동아대와 맞붙는다. 연세대와 동아대 모두 앞선 조별 예선에서 나란히 3승 무패를 기록하고 마지막 상대로 서로를 마주하는 만큼, 전승과 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하기 위해 집중력 있는 승부를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내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연세대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새길 수 있길 시스붐바가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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