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KUSF

대학스포츠 뉴스 생생한 대학스포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스포츠 뉴스

[2026 U-리그] ‘홈 2연승’ 성균관대, 명지대에 3-1 승리
작성자 에스카카_박초하작성일 2026.04.04 조회 1,210

[ESKAKA=박초하 기자] 성균관대학교 배구부(이하 성균관대)가 지난 1일, 성균관대학교 선수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 배구 U-리그에서 명지대학교 배구부(이하 명지대)에 3-1(25-23, 25-23, 22-25, 25-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

이날 성균관대는 고른 공격 득점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주전 공격수 임태호(OH, 192cm), 송대명(MB, 195cm), 신명호(OH, 189cm)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편 성균관대는 27개의 범실, 명지대는 33개의 범실을 기록했으며, 범실 관리가 경기의 화두가 되었다.

 

​

오픈 공격을 시도하는 송대명 선수의 모습 (사진 출처=ESKAKA 장은우)

 

1세트 초반, 성균관대는 다소 쉽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명지대 김문규(OP, 191cm)의 스파이크는 성균관대를 흔들었으며, 성균관대의 잇따른 범실까지 더해지며 점수는 3-6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임태호의 경쾌한 스윙은 명지대의 수비진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임정식(OH, 185cm)의 공격으로 성균관대가 앞서기 시작했다. 이후 성균관대는 송대명의 속공과 신명호의 재치 있는 마무리로 21-19 두 점차 리드를 유지하며, 명지대의 타임아웃을 이끌어냈다. 계속해서 세트 후반 흐름을 유지한 성균관대는 접전 끝에, 25-23로 1세트를 가져갔다.

​

2세트에서 성균관대는 박태민(MB, 196cm)과 송대명의 속공으로 점수를 벌리며 분위기를 잡아갔다(10-3). 명지대는 타임아웃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려 했으나, 송대명의 연이은 속공 득점은 이를 저지했다. 이후 성균관대는 임정식의 블로킹으로 점수를 더했지만, 자체적인 범실과 명지대 유진호(MB, 195cm)의 서브에이스로 분위기를 내주기 시작했다(22-17). 명지대의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23-22까지 점수 차가 좁혀지며, 세트 후반부는 계속해서 접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어진 긴 랠리를 송대명이 마무리하며 성균관대가 먼저 세트포인트에 도달했고, 결국 명지대의 서브 범실로 2세트를 따냈다(25-23).

​

3세트는 한층 팽팽한 흐름 속에서 전개됐다. 송대명의 블로킹, 임정식의 중앙 후위공격이 이어지며 접전이 이어졌지만, 명지대의 최정원(MB, 200cm)의 속공, 유진호(MB, 195cm)의 B퀵 공격으로 흐름을 빼앗겼다(16-19). 이후 성균관대는 교체로 투입된 정현태(OH, 187cm)의 후위를 향한 강한 공격으로 점수를 올렸으나, 명지대 유진수(OH, 195cm)의 시간차 공격을 막지 못하며 고전했다. 성균관대는 계속해서 집중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명지대 신향우(OH/OP, 190cm)의 공격으로 3세트가 마무리되었다(22-25). ​

​

4세트 초반 성균관대는 명지대의 연속 득점에 끌려가는 듯했으나, 4세트에 투입된 백수현(MB, 191cm)이 그 흐름을 바꾸었다. 백수현의 몸을 던진 수비와 신명호의 깊은 공격은 화려한 팀플레이를 이루었으며, 4-3을 만들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세트 중반, 성균관대는 서브 범실과 명지대의 높은 블로킹으로 다시 한번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김대환(S, 190cm)의 서브에이스와 임태호의 오픈 공격은 20-17을 만들며 다시 한번 분위기를 성균관대로 가져왔다. 결국 백수현의 연속 속공을 끝으로, 성균관대가 25-20으로 4세트를 따내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

홈경기 2연승을 달성한 성균관대는 오는 4월 9일, 성균관대학교 선수체육관에서 홍익대학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성균관대 배구부가 홈경기 3연승을 달성하며 A조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

<경기 결과>

성균관대 3-1 명지대

​

<주요 선수 기록>

성균관대학교

임태호 21득점

송대명 13득점

신명호 9득점

​

명지대학교

김문규 22득점

최정원 15득점

신양우 10득점

이전글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분위기 주도에 실패한 단국대, 광주여대에 0-3으로 패하며 아쉬운 스타트
다음글 [2026 선수 인터뷰] 분위기는 4학년이 책임진다! ‘에너자이저’ 송대명, 해결사 신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