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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감독&선수 인터뷰] 호남대전 3-0 승리, 신동연 감독과 신입 선수들
작성자 에스카카_송지원작성일 2026.03.31 조회 745

[ESKAKA=송지원 기자] 지난 25일, 성균관대학교 배구부(이하 성균관대)가 호남대학교 배구부(이하 호남대)와의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경기 직후, ESKAKA가 셧아웃 승리를 이끈 신동연 감독과 U-리그 데뷔전을 치른 1학년 선수(김도윤, 김동균, 김한별, 최준영)들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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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윤, 김동균, 김한별, 최준영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1학년 최준영, 김동균, 김한별, 김도윤(사진 출처=ESKAKA 장은우 기자)

 

Q. 오늘 모두 U-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 소감 부탁드립니다.

최준영: 오랜만에 시합 뛰어서 좋았습니다.

김동균: 첫 리그여서 긴장 많이 되었습니다.

김한별: 형들이 밖에서 '못 해도 되니까 계속 뛰어다녀라'라고 응원해 줘서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도윤: 밖에서 응원하면서 한 번씩 들어가니까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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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레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한별: 준영이랑 빈 곳을 노렸는데, 공격이 너무 잘 들어갔거든요. 관중석에서 '우와'하는 소리가 들려 희열이 느껴졌습니다.

김동균: 공격 아웃 날린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웃음)

최준영: 저도 한별이랑 비슷하게 노블록이 나서 좋았고, 한별이에게 고맙습니다.

김도윤: 저는 오늘 서브미스 나서... 다음에 더 집중해서 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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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경기장에서 더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가요?

김도윤: 원포인트 서버 말고 리베로로 들어가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한별: 더 강한 팀 만나면 더 미친놈처럼 뛰어다니겠습니다.

김동균: 블로킹 더 많이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준영: 형들이 힘낼 수 있게 힘을 더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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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응원 오신 팬분들께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최준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균: 다음에도 응원 많이 와주세요.

김한별: 또 와주시면 좋은 모습 더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김도윤: 오늘보다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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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연감독


경기 전 신명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신명호 감독(사진 출처=ESKAKA 장은우)

 


Q. 개막전을 셧아웃 승리로 마무리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동계훈련을 통해 준비한 부분들이 코트에서 잘 나타난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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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남대가 타임아웃을 많이 불렀는데, 그때마다 성균관대는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궁금합니다.

A. 호남대 공격수들은 공을 받으면 속공을 많이 쓰고, 특히 아포짓들은 테크닉이 좋으니 미들블로커들이 블록킹을 잘 준비하자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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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세트마다 선수 구성을 다양하게 바꾸셨습니다. 어떤 전략 또는 의도였는지 궁금합니다.

A. 모든 선수들이 훈련은 똑같이 하는데, 정작 시합을 뛰지 못하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블로킹이든, 원포인트 서버든 코트에 서보는 게 중요하다 생각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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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 세트에 1학년 선수들 대거 투입하셨는데, 그중 오늘 가장 잘해줬다 하는 선수가 있다면 누군가요?

A. 최준영 선수가 서브리시브, 공격 등 자기 역할을 충분히 다해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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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성균관대 아포짓 스파이커가 홍준범 선수 한 명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포지션 분배를 어떻게 할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A. 일단 신명호 선수나 임태호 선수를 아포짓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상대 팀의 신장 등 특징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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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응원 오신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확실히 작년보다 많은 관심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모교 감독으로서 받는 응원이 많아질수록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힘도 더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가 남아있으니 오셔서 응원과 격려 많이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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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통해 신동연 감독의 팀을 향한 책임감과, 신인 선수들의 당찬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성균관대는 오는 4월 1일, 명지대학교 배구부와의 경기를 준비한다. 성균관대가 다음 경기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기를 ESKAKA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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