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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정기 연고전: 아이스하키] '짝수 해 징크스 완벽 파괴' 연세대, 고려대 2-1 완파하며 2년 연속 대승!
작성자 시스붐바 이유정작성일 2026.10.02 조회 32


 

 

[시스붐바=목동/글 이유정 기자, 사진 서지윤, 김령은 기자]

 

오늘(1일) 17시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이하 연세대)와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부(이하 고려대)의 2026 정기 연고전(이하 정기전) 아이스하키 경기가 펼쳐졌다. 연세대가 고려대를 상대로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목동을 다시 한번 푸른 함성과 승리의 원시림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승리는 '정기전 아이스하키는 짝수 해에 패배한다'는 지독한 징크스를 완벽하게 끊어내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빙판 위를 완전히 압도한 연세대는 흔들림 없는 정기전 아이스하키의 최강자임을 또 한 번 증명해 냈다.

 


 

선제골 허용에도 흔들림 없다! 역전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연세대

 

1피리어드 시작을 알리는 휘슬과 함께 고려대가 퍽을 따내며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 초반부터 양교의 강렬한 퍽 쟁탈전이 이어지며 빙판 위가 뜨겁게 달궈졌고 페이스오프가 반복됐다. 1분 13초, 허민준(고려대 23)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다솔(고려대 26)이 골문 앞에서 퍽을 날카롭게 찔러 넣으며 경기 초반 고려대가 선제골을 가져갔다. 이어진 페이스오프 직후 연세대가 퍽을 소유했으나 고려대는 빠른 턴오버를 유도하며 압박을 이어갔다. 2분 20초, 신윤민(체육교육학과 24, 이하 체교)과 권우현(체교 24)을 필두로 연세대가 적극적인 유효 슈팅을 퍼부었고, 리바운드된 퍽을 김재헌(체교 26)이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고려대 수비진에 걸렸다. 3분 8초, 양태규(고려대 24)가 골문 왼쪽에서 슛을 시도했으나 오은율(스포츠응용산업학과 24, 이하 스응산)이 침착하게 막아냈다. 3분 23초, 고려대 골문 근처에서 김시환(체교 23)이 쏜 슛은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5분경, 연세대는 고려대 진영에서 노련한 패스 플레이를 선보이며 주도권을 잡아갔다. 6분 32초, 연세대 골문 앞에서 퍽이 경합하며 아찔한 위기가 연출됐으나 든든한 수비로 실점 없이 넘겼다. 6분 43초, 김재헌이 고려대 진영으로 단독 드라이빙 후 슛을 날렸지만 퍽이 골문 위로 떠올랐다. 7분 46초, 공유찬(스응산 23)이 블루라인 부근에서 퍽을 몰고 들어가 골문 왼쪽에서 강력한 슛을 시도했으나 상단을 살짝 비껴갔다. 9분경, 고려대 진영에서 펼쳐진 연세대의 적극적인 공격과 고려대의 조직적 수비가 맞물리며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10분 32초, 임은규(스응산 24)의 패스를 받은 강무경(체교 25)이 중장거리 샷을 날렸으나 이우경(고려대 25)이 팔로 쳐내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11분 4초, 임성규(체교 25)가 단독 찬스를 잡아 블루라인부터 퍽을 드라이빙해 골문 오른쪽 빈틈을 노렸지만 골리의 손에 걸렸다. 11분 46초, 임재우(체교 25)가 골문 오른쪽 부근에서 슛을 날렸으나 막혔고, 리바운드된 퍽을 고려대가 걷어내며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12분 57초, 장지현(스응산 24)의 패스를 받은 유찬우(스응산 26)가 블루라인 근처에서 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그러나 이어진 13분 2초, 장지현의 어시스트를 받은 권우현이 골문 앞에서 날카롭게 쏜 퍽이 골망을 시원하게 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냈다. 14분 29초, 김지환(스응산 25)이 센터라인부터 퍽을 컨트롤한 뒤 블루라인 중앙에서 중장거리 샷을 날렸으나 골리 글러브에 잡혔다. 15분, 함가빈(스응산 26)이 블루라인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쏜 중장거리 샷 역시 골리가 몸으로 막아냈다. 15분 23초, 신윤민이 트리핑 반칙으로 마이너 페널티를 받아 2분간 퇴장당하며 연세대는 숏핸디드 위기에 처했다. 16분 30초, 정영근(고려대 24)의 패스를 받은 김다솔이 슛을 날렸으나 오은율이 패드로 쳐냈다. 17분 16초, 권률(고려대 26)이 골문 바로 앞에서 쏜 슛마저 오은율이 침착하게 쳐내며 연세대는 성공적으로 페널티 킬링을 완수했다. 수적 열세를 이겨낸 연세대는 즉시 반격에 나섰다. 17분 54초, 골문 왼쪽에서 빈틈을 날카롭게 노린 강무경이 퍽을 밀어 넣으며 연세대가 역전 골을 터뜨려 경기 흐름을 완벽히 가져왔다. (스코어 2-1)

 


 

끊임없는 파상공세와 철벽 수비

 

11초, 김시환이 골문 왼쪽에서 골문을 향해 슛을 시도했으나 골리에 막혔다. 2분 17초, 김다솔이 골문 오른쪽에서 퍽을 날렸으나 오은율이 깔끔하게 거둬냈다. 3분 13초경, 연세대 선수들의 적극적인 포어체킹이 이어졌다. 4분 50초, 권률이 매섭게 연세대 골문으로 스케이팅하여 슛을 시도했으나 빗나갔다. 이어 5분 11초, 권률이 다시 한번 슛을 시도하며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으나 다행히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6분 22초, 최성순(고려대 23)이 골문 앞에서 퍽을 밀어 넣으려 했으나 오은율이 침착하게 퍽을 덮으며 수비했다. 5분 47초, 김다솔이 골문 오른쪽에서 가볍게 슛을 시도했으나 오은율이 스틱으로 쳐내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6분 50초, 박민채(고려대 24)가 홀로 블루라인 부근에서 퍽을 컨트롤하다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렸으나 골문 위로 날아갔다. 동 시각, 정현우(고려대 26)의 러핑 반칙이 선언돼 마이너 페널티로 2분간 퇴장당하며 연세대는 수적 우위에 놓였다. 이어 7분, 권우현이 골문 앞에서 슛을 시도했으나 골리가 손으로 막았다. 고려대 골문 앞에서 권우현, 공유찬, 채수민(체교 24) 셋이 침착하게 퍽을 주고받았고, 이를 이어받은 김시환이 7분 33초경 슈팅을 시도, 리바운드된 퍽도 재차 슈팅했으나 퍽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지 못했다. 블루라인 근처 8분경, 공유찬의 패스를 받은 김시환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8분 12초, 김시환이 계속해서 골문 근처에서 집요하게 슈팅했으나 골리에 의해 막혔다. 8분 13초, 이광현(고려대 25)이 페널티를 받아 2분간 퇴장당하며 연세대는 5 대 3의 절대적인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아쉽게 파워플레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0분 10초, 장지현이 블루라인 인근 골문 오른쪽에서 기회를 엿보다 침착하게 슛을 날렸으나 골리가 막았다. 10분 34초, 채수민과 김다온(체교 23)의 패스를 받은 임성규가 골문 앞에서 퍽을 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12분경, 양태규가 골문을 향해 퍽을 날카롭게 쐈지만 오은율은 고려대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정영근의 패스를 받은 강채민이 13분 28초 골문 오른쪽에서 슈팅했으나 오은율이 막아냈다. 13분 41초, 골문 앞에서 김시환이 퍽을 밀었으나 골리가 스틱으로 막아냈다. 14분 20초경, 홍승우가 바디체킹으로 연세대 진영에서 노련하게 퍽을 빼내며 턴오버를 이끌었다. 15분 40초, 고려대가 연세대 비하인드넷에서 퍽을 연세대 골문 앞으로 연결했으나 연세대 수비진이 재빠르게 빼내며 골문을 지켰다. 16분 11초, 신윤민이 비하인드넷에서 패스받은 퍽을 골문 앞에서 밀어 넣으려 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16분 54초, 강무경이 골문 왼쪽에서 퍽을 날렸으나 골리가 글러브로 막아냈다. 17분 45초, 채수민의 패스를 이어받은 임성규가 골문 부근 왼편에서 몸에 회전을 주며 퍽을 쏴 골문을 노렸으나 골리에 막혔다. 17분 48초, 김다솔의 부상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이내 재개됐다. 18분 48초, 박민채가 블루라인 인근부터 퍽을 침착하게 드라이빙하며 골문 오른편에서 중장거리 샷을 날렸으나 오은율이 든든히 막아냈다. (스코어 2-1)

 


 

오은율의 슈퍼세이브! 어차피 우승은 연세대

 

10초, 권률이 연세대 골문을 노렸으나 오은율이 막아냈다. 21초, 문건오의 패스를 받은 김시환이 골문 왼쪽에서 퍽을 날렸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2분 20초, 강채민이 골문 앞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오은율의 벽을 뚫지 못했다. 3분 5초, 연세대의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를 이어받은 장지현이 골문 중앙에서 중장거리 샷을 시도했으나 골리 글러브에 걸렸다. 4분 40초, 강무경의 트리핑 반칙으로 마이너 페널티가 선언돼 2분간 퇴장당하며 연세대는 숏핸디드 위기를 맞았다. 6분 25초, 허민준이 골문 옆에서 빈틈을 노렸으나 연세대의 견고한 수비에 막혔다. 6분 37초, 김성호(고려대 23)가 연세대 골문으로 날카로운 슈팅을 쐈으나 오은율이 퍽을 깔끔히 걷어내며 연세대는 페널티 킬링을 완수했다. 7분 40초, 문건오와 강무경이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퍽을 밀어 넣으려 했으나 아쉽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9분 10초경, 김다솔이 블루라인 인근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홍승우가 골문 앞에서 막았다. 경기 종료가 10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양교의 득점을 위한 신경전이 과열됐고, 김치우(체교 26)의 슬래싱 반칙이, 이무영(고려대 23)의 트리핑 반칙이 선언되며 두 선수는 2분간 퇴장했다.

 

11분 8초, 고려대 골문 앞 페이스오프 직후 김시환이 퍽을 밀어 넣으려 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어 고려대의 유효 슈팅이 거세게 이어졌으나 연세대의 견고한 수비진에 번번이 걸렸다. 12분 16초, 블루라인 인근부터 퍽을 드라이빙하던 문건오가 침착하게 골문 오른쪽 빈틈을 노렸으나 골리의 선방에 막혔다. 13분 2초, 김도현(고려대 25)이 연세대 골문을 향해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오은율이 차단했다. 15분 42초, 고려대 공격진이 골문 앞으로 퍽을 찔러 넣었으나 오은율이 몸을 날리는 슈퍼 세이브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16분 35초경, 김시환이 고려대 진영에서 퍽을 컨트롤한 뒤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골대 옆면을 때렸다. 이후 경기 종료 1분 37초 전, 고려대가 타임아웃을 신청하고 엠티넷 작전을 펼쳤다. 이내 경기가 재개됐지만 이어지는 연세대 골문 앞 고려대의 매서운 공격을 오은율이 모두 막아냈다. 경기 종료 40초 전, 연세대가 타임아웃을 신청했다. 동 시간 김지환의 러핑 반칙과 함께 고려대 선수의 마이너 페널티가 선언됐다. 19분 33초, 양태규의 날카로운 슬랩샷을 오은율이 깔끔히 쳐냈다. 19분 54초, 연세대 골문으로 향한 퍽을 오은율이 몸으로 덮으며 수비했다. 이후 남은 경기 시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며, 경기장에는 승리의 원시림이 힘껏 울려 퍼졌다. (스코어 2-1)

 


 

2년 연속 아이스하키 정기전 승리라는 대기록을 써낸 연세대. 고려대의 숨통을 조이는 강력한 바디체킹과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빙판 위를 지배했다. 정기전 승리를 향한 뜨거운 집념으로 땀 흘려온 선수들에게 시스붐바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이 기세를 이어 남은 KUSF 대학아이스하키 U-리그 경기와 다가올 2026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도 연세대가 푸른 승전고를 울릴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득점기록

▲연세대

 

1피리어드

13분 2초 득점 권우현(체교 24) 보조 장지현(스응산 24)

17분 54초 득점 강무경(체교 25)

 

2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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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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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1피리어드

1분 13초 득점 김다솔(고려대 26) 보조 허민준(고려대 23)

 

2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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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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